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해 어느정도 잡담을 하고 나서 스포일러를 해봅시다.이번 분기에서 제가 기대를 가지고 감상하던 작품 중 두번째로 완결이 난 릴리즈 더 스파이스입니다. 이외에 이로세카, 그릿도만, 청춘돼지, SAO, 고브스레정도를 챙겨보고있는데 SAO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클라이막스에 올랐군요. 1화에서 사실 가장 기대한 작품은 이로세카였는데 중반부터 진부해지더니 마지막에 와서는 흠좀무스러워서... 다만, 아직까지 이 사랑이야기를 어떻게 해결할건지가 가늠이 안와서 가능하다, 60년 동정 ㄱㄱ!잘 모르겠습니다. 그릿드맨은 팬입장에선 너무 깔끔해서 아쉬운 결말이지만 원작팬이나 이 작품 팬들이나 뭐 나름 납득도 가고 나쁘잖은 무난한 결말 같습니다. 오히려 중간에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