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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엘지(8/28), 그들은 왜 볼 3개를 버렸나
이 타자 앞에서. 7회 초 리즈의 구위를 봤을 때 오늘도 경기를 이기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즈가 8회 1사 내지 2사까지 잡고 사이렌 소리와 함께 봉중근이 올라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믿을 구석이라고는 리즈의 갑작스런 기복 뿐이랄까? 앞선 찬스에서의 허도환의 타격 솜씨가 새삼 서운해지는 순간이었다. 그 와중에 "이 팀에는 강정호가 두 명이네"라는 농담이 나와서 좀 웃었다. 강정호 선수도 농담인 거 알리라 믿는다.ㅎㅎ 그런데 엘지 벤치는 8회 초 장기영 타석에서 좌완 원포인트 이상열을 내면서 원포인트에 이어 셋업맨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아 가겠다는 선택을 내비친다. 셋업맨 누구? 이동현? 정현욱? 유원상? 이동현이 박병호 상대로 지난 주에도 여지없이 볼넷을 내주면서 역전의 빌미를 마련했던 것을 생각하면
![[관전평] 8월 28일 LG:넥센 - ‘이동현 블론 패전’ LG 2연패](https://img.zoomtrend.com/2013/08/29/b0008277_521dfd192e8d0.jpg)
[관전평] 8월 28일 LG:넥센 - ‘이동현 블론 패전’ LG 2연패
LG가 2연전 체제 돌입 이후 처음으로 스윕을 당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넥센과의 2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3으로 재역전패해 2연전을 모두 내줬습니다. 3:2로 앞선 8회초 1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판한 이동현은 첫 타자 이택근에게 2구 포크볼 실투로 2루타를 허용했습니다. 이동현에게 4타수 4안타 1홈런 2볼넷으로 극도로 강한 박병호가 후속 타자임을 감안하면 이동현은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박병호와 승부해야 했지만 이택근에게 장타를 허용하면서 불안이 조성되었습니다. 박병호를 상대로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작전은 고의사구였습니다. 3-0의 불리한 카운트로 출발하면서 1루를 채우고 강정호와 승부하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풀 카운트까지 끌고 가며 이동현은 정면 승부의 욕심을 부렸고

넥센:엘지(8/27), 수비 놀음
넥센이 나이트 선생님의 호투와 장기영 등의 호수비에 힘입어 귀중한 승리를 얻었다. 오늘의 경기는 사실 시작부터 불안했다. 나이트의 이번 시즌 엘지 상대 전적은 좋지 않다. 타고난 불펜투수 강윤구는 지난 주 3경기나 등판했는데 하필 그 3경기가 전부 패배로 돌아가 사기도 떨어지고 구위도 떨어진 상태. 게다가 엘지는 지난 주말 경기를 쉰 데다가 이번 목요일과 금요일도 쉬게 되는 상황이어서 이번 넥센과의 2연전에 '쓸 수 있는 투수 다 쓰겠다'는 태도였다. 이런 흐름을 감안하면 선취점 1점으로는 매우 불안하다고 볼 수 있었는데, 여기다 추가로 미숙한 주루플레이까지 더해져 경기를 아주 말아먹을 뻔했다. 김민성이 4회 초 손주인의 실책성 플레이로 만들어진 2사 만루 찬스에서(허도환 타석) 홈스틸을 시도하다가 허
![[관전평] 8월 27일 LG:넥센 - ‘잔루 10개’ LG, 영봉패](https://img.zoomtrend.com/2013/08/28/b0008277_521ca9264b239.jpg)
[관전평] 8월 27일 LG:넥센 - ‘잔루 10개’ LG, 영봉패
LG가 시즌 두 번째 영봉패를 기록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넥센과의 2연전 첫 경기에서 1회초 내준 선취점을 만회하지 못해 1:0으로 패배했습니다. 1위 삼성과의 승차는 1.5경기차로 벌어졌습니다. 1회초 LG 선발 우규민은 볼 카운트 승부에 실패한 것이 패전의 화근이 되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택근을 상대로 3-0에 끌려간 것이 좋지 않았습니다. 후속 타자가 박병호임을 감안하면 이택근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며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해 삼자 범퇴로 이닝을 마감해야 했지만 이택근에게 3-0으로 시작해 풀 카운트까지 끌려간 뒤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사이드암인 우규민의 투구 동작의 약점과 도루 저지율이 떨어지는 윤요섭의 약점을 파고들어 이택근은 2구에 2루 도루에 성공해 2사 2루가 되었습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