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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님의 사퇴를 보며

By Amaranth, The Blue Apparition | 2016년 10월 19일 | 
염경엽 감독님의 사퇴를 보며
사실 불분명한 부분이 있어보여 조금 더 정리가 되면 그제서야 적을까 했는데 PD수첩쪽이 너무 심상치 않아 보인 바람에 서둘러야겠단 생각이 들었음. 갑작스런 염경엽 감독님의 사퇴를 보며, 왠진 모르겠는데 저번 감독이시던 김시진 감독님의 사퇴를 보며 남았던 아쉬움을 적었던 글이 떠오른다. 이장석이 함께 다음 해에 진짜 대권을 노리자며 해두고는 미리 잘랐던 것을 보며 여태까지 함께해준 감독님에게 진짜 전력이 갖춰진 후 1년정도는 도전하게 해드려도 되는 것 아니며 남겼던 그 글. 사실 그 마음은 지금도 변치 않음. 비록 염경엽 감독님이 오시고 바로 염원의 4강에 진출하며 좋은 기억을 남기게 되었지만 그렇다라도 그런 마지막을 보내기에 김시진 감독님과 우리 팬들의 관계는 조금 감성적인 측면이 있었음. 이성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