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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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넥센(9/8), 불운한 박근영
이 선수와 나이트가 그 날도 넥센을 이기게 해 줬더라면 박근영 심판이 2군에 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유리하고 불리하고를 떠나 무슨 오심이 리뷰를 쓸 때마다 나오는지 참 어처구니가 없다. 오늘의 주인공은 임채섭, 윤상원 심판이다. 임채섭 심판은 1회 초 김현수가 2루까지 무리해서 들어가다가 2루를 밟기 전에 강정호에게 태그를 당했음에도 이 광경을 바로 앞에서 지켜보고도 세잎을 선언했고, 윤상원 심판은 3회 말 두산 측의 좋지 않은 수비로 허도환이 친 공이 그라운드에 떨어졌을 때 이성열이 볼보다 먼저 2루에 들어갔음에도 아웃을 선언했다. 다행히(?) 박근영 심판 때와는 다르게 김현수의 2루타 이후 나이트는 실점을 하지 않았고, 이성열 아웃 이후에도 넥센은 그 이닝에는 득점에 실패했지만 아무튼 결과적으로

넥센:엔씨(9/5), 두 명의 좌익수
어쨌든 이겼으니 잘 나온 사진을 올려 본다. 졌으면 모자 벗었을 때 사진을 올렸을 것이다. 장기영이 좌익수 포지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8실책째를 기록하면서 문성현의 승리를 날리고, 송신영을 1이닝 더 쓰게 만들었다. 장기영은 오늘 마땅히 문성현과 송신영에게 사죄해야 할 것이고, 멘탈이 붕괴된 그 대신 좌익수로 출전했다가 선두 타자로 나와서 기습번트를 성공시킨 베테랑 송지만(두 좌익수가 이렇게 다를 수가!), 그 기습번트를 결승 타점으로 만든 김민성, 그럭저럭 좋은 투구를 해 준 김영민, 세이브를 추가한 손승락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다. 또 감사할 사람이라면 연장 10회 말 2사 1 2루 찬스를 맞아 3볼에서 높은 볼에 배트를 내서 후라이를 쳐 준 이호준도 있다. 이호준은 2012 넥센을 그렇게 족치더니

롯데:넥센(9/4), 1타수 2안타
오늘의 야구상식 : 야수가 볼을 라인 밖으로 쳐내면 파울이 된다. 2013 넥센은 중요한 경기는 못 이기지만 위기에 빠지면 어거지로라도 이기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오늘 경기를 맞는 롯데의 상황도 좋지 않았다. 지난 주에 한화를 잡아먹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그러면서 불펜을 너무 소모했으며, 어제도 불펜의 승리조가 모두 나와 투구하면서 이명우를 제외하고는 다들 두 자리 수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롯데가 의존할 구석이라면 옥스프링이 7이닝 이상 틀어막는 것 정도? 바꾸어 말하면, 옥스프링에게 7이닝 무실점 내지 1실점의 좋은 성적을 안겨 주지 않는 이상 넥센이 오늘만은 롯데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었다. 경기는 거의 예상대로 흘러갔지만 만루 찬스에서 문우람이 옥스프링에게 삼진을 당한 것은 의외였으며(마

롯데:넥센(9/3), 투지에 밀리다
넥센이 중요한 경기 이기는 거 보신 분? 나이트가 정훈으로부터 홈런을 맞은 다음 하위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내지 못하다가 이후 손아섭, 전준우에게 적시타를 맞으면서, 오늘의 경기는 '잡을 경기는 잡고 간다'는 계산에서 '잡을 경기'는 아닌 것으로 분류된 것 같다. 때문에 나이트가 120구 넘게 던지면서 꾸역꾸역 6이닝을 먹었다. 그 다음에는 박성훈으로 1이닝, 김상수로 2이닝을 가면서 가급적 승리조를 소모하지 않는다는 계산을 했지 싶다. 그런데 서건창이 8회 말 적시타를 치면서 4:2 두 점 차 경기가 되어 버렸고, 이에 벤치는 9회 초 김상수가 선두타자를 출루시키자마자 2이닝을 그에게 맡기는 대신 승리조 중 하나인 이정훈을 소모하기로 한다. 결과론이지만, 기왕 승리조 중 하나를 소모할 거였다면 좀더 강한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