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스트: 132|조회수: 0|CIVILIZATION
Items

Posts

132 posts

[K리그] 39R - 오늘 펼쳐진 전 경기 무승부 진풍경

無我之境|2012년 11월 12일

포항 1 : 1 제주 신화용(GK) – 박희철, 김광석, 김원일, 신광훈 – 이명주, 황지수 – 신진호(후13 조찬호), 황진성(후42 김선우), 아사모아(후30 김진용) – 박성호 포항의 홈 경기였지만, 제주의 경기력이 더 앞섰던 한 판이었습니다. 비긴 게 다행스러울 정도. 박경훈 감독님은 확실히 지도력이 뛰어난 감독님들 중의 한 분인가 봅니다. 매해 뛰어난 선수의 영입은 커녕, 유출이 더 많아 보이는 제주 선수단을 이끌고서도 조직적이고 매력적인 팀 컬러를 잘 유지하고 계시니 말입니다. 제주의 플레이를 보면 포항과 흡사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은 더 나았던 것 같고. 포항은 노병준의 결장이 아쉬웠습니다. 백업 공격수들의 기량이 크게 기대되지 않는 점이 포항의 약점이기도 합니다.

[K리그] 38R - 동해안 더비 직관. 주전과 후보의 격차를 확실히 느낀 경기

[K리그] 38R - 동해안 더비 직관. 주전과 후보의 격차를 확실히 느낀 경기

無我之境|2012년 11월 3일

울산 0 : 1 포항 선선한 가을 날, 동해안 더비 직관을 위해 문수 구장에 다녀 왔다. 다음 주에 또 올 수 있으면 좋으련만 다음 주는 쉽지 않을 듯 하다. 울산은 주 중 수요일에 분요드코르와 아챔 준결승을 치른 상태에다, 다음 주엔 올 한 해 농사의 사활을 건 결승전이 남아 있는 터라 선발 전원이 후보 멤버였고, 포항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였지만, 일전에 이야기한 대로 후보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전방 3인이 후보 멤버로 이루어졌다. 원톱에 김진용, 좌우 윙포에 조찬호와 신진호. 대충 예상 가능하듯이, 전반전은 굉장히 루즈한 경기였다. 양팀 모두 공격의 활로도 잘 안 열리고...오늘은 가을 바람 쐬고 돌아가는 걸로 만족해야 하나 싶은 정도. 경기 내용에 급격한 반전이

[K리그] 37R - 경남 vs 포항, FA컵 결승전과는 사뭇 달랐던 리턴 매치

無我之境|2012년 10월 29일

경남 0 : 4 포항 신화용(GK) - 박희철, 김광석, 김원일, 신광훈 - 신진호, 이명주 - 고무열(후31 박성호), 황진성, 조찬호(후38 황지수) - 김진용(후27 노병준) 포항은 고무열, 조찬호, 김진용 등 평소 교체 자원으로 활용하던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웠다. 여기에는 황선홍 감독의 여러가지 복안이 깔려 있는 듯 하다. 우선, 짧은 간격의 경기 일정을 소화하며 지쳐 있는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는 것. 그리고 뚜렷한 목표가 없어진 현재 상황에서 벤치 멤버들에게 기회를 부여하여, 동기부여 및 경쟁 체제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주전과 후보 간의 격차를 좁힘으로써 양질의 두터운 선수층을 확보하는 것. 아챔에 출전해야 하는 내년 시즌을 생각한다면 바람직한 방향 설정이고 행동력이다. 리

[K리그] 36R - 포항, 경남 나란히 패배

無我之境|2012년 10월 25일

지난 주말 FA컵으로 미뤄졌던 포항과 경남의 리그 36라운드 경기가 어제 펼쳐졌고, 두 팀은 약속이나 한 듯, 나란히 패배하고 말았다. 두 팀 모두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FA컵의 여파가 없었다고 할 순 없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항의 패배는 많이 아쉽다. 포항 0 : 2 부산 포항은 한 발 물러서서 선수비 후역습으로 나오는 팀을 만나면 제대로 공략하지를 못한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짧은 패스로 중앙을 공격하는 만큼, 사이드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안다면 포항의 공격은 훨씬 더 매서울 텐데. 너무 과한 욕심인가. 포항에는 전형적인 윙어가 없고, 측면 공격은 측면 수비수에 맡기는 편인데, 이들의 돌파와 크로스가 그닥 맘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의 포항에 이런 단점까지 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