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스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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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트 로커'가 되지 못한 '아메리칸 스나이퍼'
미국에서 몇주간 박스 오피스를 휩쓸었다는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 진작 보았는데 조금 늦게 남기는 리뷰다. 전쟁 영화를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워낙 미국에서의 평이 좋아 기대를 하고 본 영화다. 예전에 본 전쟁 영화 중에 인상적이었던 몇 편의 영화들, 특히 허트 로커를 떠올리며 봤는데 그에 미치지 못했다. 역시 흥행과 작품성은 정확한 상관관계를 이루지는 못하는 듯 하다. *** 스포일러 조금 있습니다.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네이비실의 전설이라 불리는 스나이퍼로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에 사상 최다 저격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크리스 카일'의 이야기다. 9.11 테러 이후 벌어진 이라크 전쟁에서 그는 공식적으로는 160명, 비공식적으로는 255명의 적군을 저격했던 인물이라고 한다.

북미 박스오피스 '스폰지밥3D' 왕좌 등극!
이번주 북미 개봉작 3편 중에서 성공한 것은 단 하나 뿐입니다. '스폰지밥 3D' (원제는 The SpongeBob Movie: Sponge Out of Water) 가 '아메리칸 스나이퍼'의 천하를 끝내고 1위에 등극했습니다. 3641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600만 달러, 극장당 수익은 1만 5380달러로 높은 수준이었고 여기에 해외수익도 2680만 달러 집계되면서 전세계 수익은 8280만 달러. 제작비가 7400만 달러 들어간걸 감안하면 정말 좋은 출발을 보여줬습니다. 북미에서는 평론가, 관객 모두 호평 중. 우리나라에서는 2월 18일 개봉. 2위는 전주 1위였던 '아메리칸 스나이퍼'입니다. 주말 2417만 달러, 누적 2억 8227만 달러, 해외 7900만 달러를 더해서 전

<아메리칸 스나이퍼American Sniper>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
-전기 영화에 다름 없다. (그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킨다. 미국에서 꽤 큰 흥행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모양이다. 나는 을 보지 않았다. (이것이 다른 맥락으로 읽힐 수많은 가지를 알지만.) 예상을 하고 기대를 한다는 것-나는 이 영화가 좀 더 전쟁 그 자체에 바탕을 두었을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그리고 아무리 할리우드가 전파하는 문화에 익숙해진다 해도 받아들일 수 없는 그들의 정서로서의 영화를 본다는 것-고취되는 것은 테러를 겪은, 전쟁을 겪은 국가로서의 그들이고 나는 그로부터 배제되어 있다-. -사실적인 것과 리얼리즘은 다르다. 전쟁을 다루는 영화가 가져야 할 미덕은 사실의 복구가 아니라 리얼리즘의 추구가 아닌가. 를 떠올

아메리칸 스나이퍼 / American Sniper (2014년)
감독클린트 이스트우드출연브래들리 쿠퍼, 시에나 밀러, 제이크 맥더맨, 루크 그림즈, 카일 갈너개봉2014 미국 역시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은 언제 어떤 영화를 만들어야 하는 지, 제대로 알고 있는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메리칸 스나이퍼]를 보고 깨닿게 된 생각 입니다. 영화를 보지 않으면 자칫 전쟁 영화나 전쟁 영웅의 이야기 인 것 같지만 사실 조국을 위해 전쟁터에 저격수로 있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상당히 담담하게 그려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런 느낌을 주기 위해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의도적으로 관객들이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이 되는 것을 막고 있는 것 같았는 데요. 관객들의 동의를 구하려는 것이 아닌 상황을 관조 하라고 이야기를 하는 듯 할 정도 였습니다. 살벌한 전쟁터에서 어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