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터어센딩

Category
아이템: 주피터어센딩(14)
포스트 갯수14

워쇼스키 시리즈

By 粒子의 波動運動 | 2017년 11월 30일 | 
그들의 영화를 손꼽아 보니 매트릭스 삼부작을 비롯 총 일곱 편을 본 것으로 기억된다. 최근 본 것은 주피터 어센딩이다. 매트릭스 삼부작을 관통하는 세계관이 나타난다. 매트릭스 삼부작과 주피터 어센딩을 제외한 영화가 동일한 세계관일까 언제 한 번 분석해 볼 요량이다. 작가의 영화라고 하면 대본을 직접 쓰거나 영화 세계를 관통하는 일관성이 존재한다. 원래 작가주의 영화는 프랑스의 영화 잡지 소속 평론가의 영화를 연구하는 방법론에서 유래한다. 그들이 사라진 마당에 작가주의 영화는 비평적 종언을 고했지만 영화의 작가, 장인과 같은 개념은 유효하다. 그들이 감독하거나 제작한 영화를 작가의 영화로 묶을 수 있을까 고민해오고 있다. 그러한 작자들이 국외의 이천년대 영화에 존재하고 국내라면 작가군으

에디 레드메인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6년 2월 23일 | 
에디 레드메인
그를 처음 '발견'한 것은 5년 전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에서였다. 비쩍 마른 몸매와 주근깨 가득한 얼굴은 차마 멋지다거나 잘생겼다 할 수는 없지만 한편 평범하고 어쩌면 연약해보이기까지 하는 외모와 달리 눈빛의 설득력은 단연 돋보였으니까. 그 얼굴이 널리 알려진 계기는 아마 이듬해 내내 회자되었던 "레미제라블"일 게다. 호연을 펼치는 쟁쟁한 배우들의 틈바구니에서 출연 분량이 결코 많지는 않았지만 낭만적인 이상주의자라는 위치에 그를 캐스팅한 것은 참으로 적절한 선택이었다. 그리고 결국 2014년의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 터졌다. 위인의 전기, 과학의 탐구, 운명적인 사랑, 현실의 결혼을 오가는 어쩌면 난잡할 수도 있는 이야기는 그와 펠리시티 존스가 무게

[주피터 어센딩] 기대 안해도 기대이하였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7월 2일 | 
감독;라나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출연;밀라 쿠니스, 채닝 테이텀, 숀 빈, 테리 길리엄워쇼스키 남매가 연출한 영화<주피터 어센딩>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에 아이맥스 3D 버전으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주피터 어센딩;기대 안해도 기대이하였다..>워쇼스키 남매가 연출한 SF영화로써 지난해 7월에서 올해 2월로개봉을 반년 연기해서 걱정을 하게 해준 영화<주피터 어센딩>기대보다 걱정을 안고 개봉첫주 휴일 오후에 아이맥스 3D로 본 나의느낌을 말하자면 기대를 안했어도 기대 이하였다는 것이다.영화는 주피터 존스가 죽을 뻔한 것을 케인이 구해주면서 시작한 가운데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아이맥스 버전으로 봐서 그런지

주피터 어센딩 보러가실거면 이글을 참고하세요

By even If not | 2015년 2월 11일 | 
워쇼스키이름이 나오고 매트릭스가 어쩌구 하는데 다 개소리구요 이클립스랑 트와일라잇 같은 영화입니다. 여성을 위해 만든 로맨스 영화에요. 이런걸 로맨스라고 불러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스토리는 장면과 장면을 연결하기 위해 존재할 뿐이고 전개되는 장면들도 판에 박혀있습니다. 어디가 늑대인지도 모르겠는 라이칸슬로프 근육질 미남이 남주로 나와서 존나 상관도 없는 하층민 여주를 위해개고생하고 뛰어다닙니다. 여자분들은 경우에 따라 맘에 들지도 모르겠는데 남성분들은 안 보는게 나을거 같네요.저처럼 뭣도 모르고 3D로 보면 영화 끝나고 안경을 수거함에 넣는게 아니라 똑 부러트려서 쓰레기통에 넣고싶을지도 모릅니다.물론 제가 안경부쉈단 소리는 아니지만 뭐 어차피 영화값에 안경값이 포함이니까. 선택은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