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포스트: 135|조회수: 0|ARTIFACT
Items

Posts

135 posts
프로메테우스, 인류의 기원에 대한 끝없는 의문

프로메테우스, 인류의 기원에 대한 끝없는 의문

중독...|2012년 6월 18일

인간에게는 늘 궁금해하면서도 절대로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존재 이유'에 대한 것이죠. '인간이 만들어진 이유'가 고작 영장류에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한 것일 뿐, 여느 동물과 다름없는 이유로 존재한다고만 정의하기엔 너무 허무하거든요. 아니 인간의 존재 이유까지 가지 않아도 "우리 부모는 왜 날 낳았을까?"라는 의문을 한번씩은 가져봤을 겁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의 순수한 사랑의 결실이라고 믿기에는 그다지 살갑지도 않은 부부들이 자식들은 또 열심히 키워나가곤 하죠.프로메테우스, 이 영화는 참 독특한 영화입니다. 많은 사람은 이 영화를 에일리언의 프리퀼로 보고 있고, 만든 감독은 아니라고 하고.. 그렇게 따지면 우주 괴생명체 영화의 연장선 같아서 전혀 보고 싶지 않았지만, 에일리언을 제대

떡밥의 바다에 빠지고 싶다면_ 프로메테우스

떡밥의 바다에 빠지고 싶다면_ 프로메테우스

Run|2012년 6월 18일

영화를 흥행시키는 방법에는 몇 가지 '왕도'가 있을 것입니다. 아주 새로운 소재와 표현방식으로 사람들의 화제를 이끌어내는 방법이 있을 것이고(ex. 쏘우, 클로버필드), 전혀 새롭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짜임새 있는 구성과 탄탄한 기획을 통해 웰메이드 무비를 만드는 방법이 있을 것이며(ex. 타이타닉, 건축학 개론), 대규모 물량공세로 눈을 휙휙 돌려버리는 방식 또한 있을 것입니다.(ex.트랜스포머 시리즈) 그리고 또다른 방식이 있다면 영화를 둘러싼 '논쟁'을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의 영화로 관객들이 2-3개 진영으로 나뉘어 격렬한 토론을 나누고, 그 토론이 미디어를 통해 재생산되는 방식으로 또 다른 관객을 끌어들이는 방법. 프로메테우스의 흥행타입을 굳이 분류하자면 '논쟁의 흥행'으로 분류할 수 있지

프로메테우스-새로운 해석

An unfamiliar scene|2012년 6월 18일

일전에 프로메테우스에 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지만, 오늘 새벽에 갑자기 설잠깨서 몽롱한 가운데,프로메테우스에 관한 새로운 의견이 번개처럼 내 머리를 때렸기 때문에 또 포스팅한다. 음... 그러니깐 엔지니어들이 만든 인류는 에일리언을 만들기 위한 재료에 불과한 건 아니었을까? 에일리언 알 창고 천장에 이미 완성형 에일리언의 벽화가 그려져 있었던 것도 그렇고,또 엔지니어들의 갑옷(?)이나 우주선 내부, 건축적인 요소가 인간 보다는 에일리언이 더 심미적으로 가까워보이고.에일리언의 가공할만한 번식력이나 생명력, 지능, 파괴력 등등이 인간하고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어쩌면 엔지니어들과 같은 고등 우주인들은 최종병기로서 에일리언을 만들어냈는지도 모르겠다.그들이 창조해낸 에일리언은 인간과 결합함으로써

프로메테우스

개인적으로는 이런 영화 좋아합니다. 지적설계론인가 진화론인가... 하는 담론? 뭐 이 영화는 그런거 없고 걍 지적설계론 ㄳ 그렇지만 인간이 왜 생겨났고, 존재자체에 의의는 있는가 하는 의문을 던지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단연코 이 영화를 (기독교적)창조론자와 같이 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여자친구 달래느라 혼났음... 저는 재미나게 봤는데, 사실 영화가 난잡한 것은 사실이라서(ㅋㅋㅋ) 그러한 비난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간에 알려진대로 에일리언의 프리퀄이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철학적이고(에일리언 1편이 인류의 기원이나 그 창조주에 대한 철학적 의문을 던지지는 않았으니까), 게다가 애매모호합니다. 이는 감독 자신도 부정하는 대로 '프리퀄도 리부트도 아닌', 설정차용한 별개의 패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