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인류의 기원에 대한 끝없는 의문
By 중독... | 2012년 6월 18일 |
![프로메테우스, 인류의 기원에 대한 끝없는 의문](https://img.zoomtrend.com/2012/06/18/d0036274_4fdede7b92d6c.jpg)
인간에게는 늘 궁금해하면서도 절대로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존재 이유'에 대한 것이죠. '인간이 만들어진 이유'가 고작 영장류에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한 것일 뿐, 여느 동물과 다름없는 이유로 존재한다고만 정의하기엔 너무 허무하거든요. 아니 인간의 존재 이유까지 가지 않아도 "우리 부모는 왜 날 낳았을까?"라는 의문을 한번씩은 가져봤을 겁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의 순수한 사랑의 결실이라고 믿기에는 그다지 살갑지도 않은 부부들이 자식들은 또 열심히 키워나가곤 하죠.프로메테우스, 이 영화는 참 독특한 영화입니다. 많은 사람은 이 영화를 에일리언의 프리퀼로 보고 있고, 만든 감독은 아니라고 하고.. 그렇게 따지면 우주 괴생명체 영화의 연장선 같아서 전혀 보고 싶지 않았지만, 에일리언을 제대
5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3년 6월 1일 |
![5월에 본 영화들](https://img.zoomtrend.com/2013/06/01/c0024768_51a8a57115c28.jpg)
저의 귀찮음으로 월별로 모아 정리한 이래 해당 달이 지나가기 전에 포스팅하기는 또 처음이로군요. 오오~ 이게 무슨 부지런함이다냐. 하여간 5월분 짤막하게 올라갑니다. ^^ J.J. 에이브람스, "스타트렉 다크니스" 으아니 쌍제이형, 전작의 그 뽀대가 우연이 아니었던 거야? 스타워즈 EP7 기대해도 되는거야?? 저스틴 린,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이승과 저승을 아우른 올스타팀 결성! 근데 너무 길었어.. 그 활주로는 대체 몇 킬로나 되길래. 바즈 루어만, "위대한 개츠비" "로미오+줄리엣", "물랑루즈"들로 인해 충분히 예상은 했고 나름 효과도 있었는데... 학습이 너무 됐나? 스티브 맥퀸, "셰임" 너도 외롭냐? 나도 외롭다. "개츠비"와 함께 캐리
콜린 파렐식 동화? "Winter's Tale"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2월 9일 |
![콜린 파렐식 동화? "Winter's Tale" 사진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2/09/d0014374_50f7883b3e10d.jpg)
솔직히 이런 영화는 미묘합니다. 감독도 아키바 골즈먼으로 나름 믿을 만 하고, 콜린 파렐이나 러셀 크로우, 제니퍼 코넬리 같은 배우들도 이름을 올렸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하늘을 나는 말과 관련이 된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분위기는 죽이는군요. 특히나 마지막은........
케이트 블란쳇 신작, "TÁR"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1월 7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정말 기대가 많은 상황입니다. 솔직히 이런 영화의 경우엔느 아무래도 배우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긴 하니 말이죠. 케이트 블란쳇이 나오는 영화중에 작은 영화를 고르게 되면 생각 이상으로 영화를 즐겁게 볼 수 있는 상황이 되곤 합니다. 이 영화가 바로 그런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감독은 사실 잘 모르겠는 경우이기도 합니다. 토드 필드 라고 하는데, 솔직히 이게 누구라고 말을 못 하겠어서 말이죠;;; 포스터부터 일단 범상한 물건은 아닙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정말 기깔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