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스나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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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 샷 바이 샷

DID U MISS ME ?|2020년 8월 24일

DC 팬돔 이벤트를 통해 드디어 공개된 스나이더컷 예고편. 뭔 놈의 영화가 4년 간격으로 두가지 판본이나 나오나 싶지만 어쨌거나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영화이니 이제는 그냥 이해하련다.사실 그럼에도 여전히 별다른 기대는 안 되고 있는 중. 잭 스나이더 연출 스타일의 한계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서.다만 실제 스나이더컷의 퀄리티가 좋든 나쁘든, 예고편만 두고 본다면 조스 웨던 판본과는 완전히 다른 영화가 될 것처럼 보이긴 한다. 아, 예고편에서 가장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을 배경음악. 꽤 잘 선곡한 것처럼 보인다. 마블과 달리 애초 DC의 영웅들은 신과 비견되는 경우가 많고, 원작의 실제 기조 자체도 일종의 신화 같은 분위기가 있어서. 하여튼 선곡은 잘한 듯 함. 예고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 아느냐

Dark Ride of the Glasmoon|2020년 6월 10일

2009년 "왓치맨"이 개봉했을 때 극장에서 보면서 가장 맥빠졌던 부분이 여기였습니다. 이른바 극의 절정이 되어야 할 대규모 폭발이 멋진 화면으로 일어나긴 했는데... 그 원인이 오지맨디아스가 오랜 시간 공들인 다소 복잡하고 당황스러운 '그것'으로부터 닥터 맨해튼의 힘을 뽑아내어 이용한다는 훨씬 쉽고 단순해진 것으로 바뀌었죠. 물론 원작을 보지 않은 관객에게 제한된 시간 안에 납득시키려면 이 편이 빠르긴 했는데... 문제는 그 다음에 벌어졌습니다. 원작에서는 오지맨디아스의 계획에 따라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낼 수 없었던데다 부작용(?)으로 동반된 환각 및 질환으로 생존자들의 체험과 증언 또한 믿을 수 없게 되면서 철저하게 미지의 무언가에 대한 공포가 세상을 휘감게 되는

왓치맨, 2009

DID U MISS ME ?|2020년 5월 2일

감상 포맷은 얼티밋 컷. 런닝타임만 놓고 봐도 3시간 30분 정도가 되는 대작. 수퍼히어로 장르계의 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닌 게 아니라 랑 공통점이 꽤 많거든. 가공할만한 원작이 있었다는 것부터가 똑같고,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으로 물든 암울한 세계관을 추적추적한 비주얼로 구현해냈다는 것 역시 비슷하다. 그러나 역시 제일 비슷한 건 극장에서 망했다는 점이겠지. 두 영화 모두 극장에서의 수입은 별로 좋지 않았으나 이후 공개된 감독판과 각각 '파이널 컷'과 '얼티밋 컷'으로 명명된 추가 확장판으로 기존의 평가를 뒤집었다는 것. 그렇게 결국 전설로 남았다는 것. 참으로 신기하기만한 평행이론이다. 수퍼히어로 장르에 범람하는 이른바 평행우주 또는 대

잭 스나이더의 차기작은 넷플릭스에서 나오는군요.

오늘 난 뭐했나......|2019년 6월 24일

현재 잭 스나이더는 매우 다양한 영화를 준비중 입니다. 그중 가장 궁금한 작품은 역시나 파운틴 헤드죠. 솔직히 아인 랜드의 책을 가지고 잭 스나이더는 대체 뭘 쓰려고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겁니다. 아무래도 스타일리시 액션을 하던 양반이다 보니, 사상 소설을 가지고 대체 뭘 하는가 싶은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일단 넷플릭스 먼저 처리를 하나 봅니다. 이번 작품의 제목은 "Army Of The Dead" 라고 하더군요. 좀비가 창궐한 라스베가스에서 용병단이 강도질 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데이브 바티스타가 나올 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