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 샷 바이 샷
By DID U MISS ME ? | 2020년 8월 24일 |
DC 팬돔 이벤트를 통해 드디어 공개된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 예고편. 뭔 놈의 영화가 4년 간격으로 두가지 판본이나 나오나 싶지만 어쨌거나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영화이니 이제는 그냥 이해하련다.사실 그럼에도 여전히 별다른 기대는 안 되고 있는 중. 잭 스나이더 연출 스타일의 한계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서.다만 실제 스나이더컷의 퀄리티가 좋든 나쁘든, 예고편만 두고 본다면 조스 웨던 판본과는 완전히 다른 영화가 될 것처럼 보이긴 한다. 아, 예고편에서 가장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을 배경음악. 꽤 잘 선곡한 것처럼 보인다. 마블과 달리 애초 DC의 영웅들은 신과 비견되는 경우가 많고, 원작의 실제 기조 자체도 일종의 신화 같은 분위기가 있어서. 하여튼 선곡은 잘한 듯 함. 예고
"The Grudge" 리부트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월 22일 |
솔직히 저는 주온 시리즈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공포영화를 자주 보지 않던 시절에 보기 시작한 작품인 데다가, 정작 제대로 보기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영화 상태가 썩 좋다고 말 할 수 없는 모습이 되어버렸으니 말입니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이야기는 그래서 좀 걱정되는 지점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잘 나오리라는 기대는 크게 걸고 있지 않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리부트도 꽤 무지막지하게 갈 듯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무지막지 하네요.
달을 구한 샤잠.
By 프리스트의 코믹스 블로그 | 2023년 11월 12일 |
킬러 인 하이스쿨, 2015
By DID U MISS ME ? | 2020년 4월 1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쌈마이한 포스터 뭐냐곸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헤일리 스테인필드 나온다길래 관심 가졌었는데, 크레딧 자세히 보니까 다른 사람도 아니고 무려 사무엘 L 잭슨 옹이 나오시더라고. 그래서 보게된 영화. 근데 헤일리 스테인필드 나온다니까 본격 액션 영화일 거라고 기대한 건 물론 아니었지만... 이 정도로 낚일 줄은 몰랐다. 그냥 저냥한 액션 코미디 정도는 될 거라고 생각했지. 허나 막상 본 영화는 액션의 '액'은 커녕, 그냥 평범한 하이틴 무비였던 것이다. 후반부 주인공 여고생 둘이 홈커밍 파티 준비하면서 의상 입어보고 벗고 하는 몽타주 장면 나올 때 생각했음. '낚여도 너무 크게 낚였구나...' 설정부터 정신이 나갔다. 어린 여자애들을 데려다가 킬러로 훈련시키는 비밀 조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