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스나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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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 - ‘수단’ 가리지 않는 ‘정의 연맹’, 참혹한 실패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 ‘저스티스 리그’는 흥행과 비판 양면에서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저조한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흥행에는 성공했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독이 되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트리니티(Trinity)’라 불리는 DC의 슈퍼 히어로 3인방 슈퍼맨, 배트맨, 원더 우먼은 20세기의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알려져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매우 높은 캐릭터들입니다. 그러나 트리니티는 물론 DCEU(DC Extended Universe)의 슈퍼 히어로가 총결집한 ‘저스티스 리그’마저 실패해 상대적으로 인지도는 낮았지만 차근차근 영화들을 쌓아올린 마블의 MCU(Marvel Cinematic Universe)에

왓치맨 Watchmen (2009)
투명하고 공정한 교과서적 영웅도, 뚜렷한 악당도 존재하지 않는 이 기묘한 슈퍼히어로 추리극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립각은 닥터 맨해튼과 오지만디아스 사이에 있다. 닥터 맨해튼은 유일한 초능력자이자 신에 비견되는 존재로서, "인간을 구원할 힘"이라는 긍정적 존재로 여겨졌지만 그 끝은 냉전시대가 가장 두려워했던 파괴력 그 자체라는 오명. 코미디언은 일찌기 닥터 맨해튼의 방관자적 태도를 지적한 바 있다. 닥터 맨해튼은 인간으로서 사망하고 초인으로 부활한 시점에서 실질적으로는 거의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이는 초월자의 관점에서 모래 한 톨 만큼이나 사소한 일들에 손대지 않는 초 거시적 방관이다. 너무나 크고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는 건 슈퍼 영웅으로서는 치명적인

'저스티스 리그' 잭 스나이더 버전 청원운동 10만명 돌파
청원운동 사이트 Change.org에 올라온, 워너브라더스를 향한 팬들의 서명운동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관련 페이지) 현재 극장 개봉 중인 '저스티스 리그'가 잭 스나이더가 하차하기 전까지 추진되던 것과는 상당히 다른 버전이며, 잭 스나이더가 진행하던 당시 촬영했던 분량 상당수가 삭제분량이 되었음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팬들은 잭 스나이더의 감독판 3시간 버전을 출시해줄 것을 워너브라더스에 요청하는 중입니다. 서명하는 인원수가 빠르게 상승해서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벌써 12만 7천명에 달하는 상황. 얼마나 더 올라갈지 흥미롭군요. 이런 반응의 이유를 살펴보면... 1차적으로는 일단 개봉된 '저스티스 리그'에 많은 사람이 실망했다는 점이겠죠. 2차

난 이제 정의의 편 안할라요
관람 후 한 주 가까이 지나면서 부인 - 분노 - 협상 - 우울을 지나 드디어 수용할 수 있게 되었군요. 그러나 파멸적인 사태의 수용을 위해 인격이 셋으로 분열(...)한 바, 짤막하게 각 한 줄씩 남깁니다. 일반 영화 팬의 관점: 쩌리(...)들은 뭉쳐도 안되지만 '그'는 혼자서도 되겠는데? 리그는 뭐하러?? DC 코믹스 팬의 관점: 리그를 위해 죽이고 리그를 위해 살린 오오 편의왕 슈퍼맨 오오 ㅈㄹ 배트맨 팬의 관점: 나으 배트맨은 이러치 아나! 우리 뱃신을 돌려내라 워너 스나이더 ㅅㅂㄻ!! 제가 저스티스 리그나 어벤져스같은 여러 히어로들의 연합물보다 솔로 전개를 훨씬 좋아하긴 해도 명백히 마블보다는 DC 캐릭터들에 애정이 있는 편이라 그래도 잘 되길 바래왔는데... 이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