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치맨, 2009
By DID U MISS ME ? | 2020년 5월 2일 |
감상 포맷은 얼티밋 컷. 런닝타임만 놓고 봐도 3시간 30분 정도가 되는 대작. 수퍼히어로 장르계의 <블레이드 러너>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닌 게 아니라 <블레이드 러너>랑 공통점이 꽤 많거든. 가공할만한 원작이 있었다는 것부터가 똑같고,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으로 물든 암울한 세계관을 추적추적한 비주얼로 구현해냈다는 것 역시 비슷하다. 그러나 역시 제일 비슷한 건 극장에서 망했다는 점이겠지. 두 영화 모두 극장에서의 수입은 별로 좋지 않았으나 이후 공개된 감독판과 각각 '파이널 컷'과 '얼티밋 컷'으로 명명된 추가 확장판으로 기존의 평가를 뒤집었다는 것. 그렇게 결국 전설로 남았다는 것. 참으로 신기하기만한 평행이론이다. 수퍼히어로 장르에 범람하는 이른바 평행우주 또는 대
하나씨네 애들, 눈+비
By 여신 친위 비행단 | 2013년 3월 8일 |
제목 : 늑대아이 1. 개봉관은 놓치고 VOD로 봤음. 2. 나중에 따로 개봉한 더빙판이 본사람들 사이에선 더 평가가 좋은 듯. 3. 일단 VOD로도 자막판과 더빙판이 다 있길래, 자막판부터... 4. 사람과 늑대의 순정 로맨스물이다가... 5. 갑자기 수위있는 수간물로 가다가, 6. 갑자기 애아빠가 훅가버리는 통에 싱글맘의 육아 노이로제물로 변! 신! 7. 애아빠 고향근처로 귀농(?)하면서 이제는 전원일기... 8. 애들이 취학아동이 되면서는 시리어스 시트콤으로 변모하는데. 9. 유키(딸내미)와 아메(아들내미)의 애기시절은 정말...애아빠의 가계가 의심스러운 수준. 10. 늑대? 아니야, 비글이거나 슈나우저의 피가 섞인게 분명해. 특히 유키... 11. 귀농(?)한 동네 영감님은
올 연말에 지구 멸망이 없어야 하는 이유, "007 스카이폴"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8월 8일 |
![올 연말에 지구 멸망이 없어야 하는 이유, "007 스카이폴" 예고편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8/08/d0014374_50137fa539007.jpg)
개인적으로 이 영화, 정말 기대중입니다. 감독도 그렇고, 가장 묘한 선택이 겹친 영화여서 말이죠. 게다가 드디어 이번에는 모습 하나만으로도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들이 줄줄이 대기를 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하비에르 바르뎀에 랄프 파인즈까지 나오는 타이밍이니 말입니다.) 이제 MGM도 어느 정도 숨통이 트였고, 007 시리즈도 이제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때가 되었기도 하고 말입니다. 솔직히, 이 예고편은 좀 실망스러울 겁니다. 정말 감질나는데다가, 원래 올리려고 했던 예고편도 아니거든요. 소니 이자식들이 저작권 주장을 하는 통에 결국 내렸더랍니다. 아무튼간에 바로 갑니다. 원래 다른 예고편 보고 싶었는데, 이거 참;;;
"문라이즈 킹덤" 국내 캐릭터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월 23일 |
!["문라이즈 킹덤" 국내 캐릭터 포스터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1/23/d0014374_50f2a0cb3729d.jpg)
뭐, 그렇습니다. 웨스 엔더슨 작품이 드디어 개봉을 잡았죠. 웨스 엔더슨 영화가 이런 맛이 있죠. 굉장히 매력적인 맛이 있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