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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여행 (6) 유채꽃 만발한 첨성대
* 3년전에 임시저장해놨던 포스팅인데 이거 쓰다가 캐나다에 가버려서 마저 작성을 못하고 임시 저장글에서 썩고 있었음... 마침 봄철이니까 추천도 할 겸 마저 대충 이어 쓰고 올림! 불국사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내려왔다.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돌아갈 버스표를 끊은 뒤, 남은 시간 동안 첨성대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첨성대 근처 정류장에서 내렸는데, 친구가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단다.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에 가는 내 친구는 아무런 고민없이 월성동 주민센터에 들어갔다. 왜 거길 들어가냐니까 주민센터 화장실은 누구에게나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괜찮단다. ...음, 과연, 이것이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을 찾는 숙녀의 지혜군.

경주 골굴사
경주 골굴사 선무도의 본산인 경주 골굴사는 이미 언론에도 여러 번 소개된, 체험형 템플스테이의 대표적인 사찰입니다. 골굴사는 한국 불교와 전통 무예인 선무도를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1992년부터 사찰 숙박 체험이 시작되어 이는 템플스테이의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선무도의 본산인 만큼, 골굴사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는 다른 사찰의 템플스테이 일정에는 없는 선무도 수행 시간이 포함되어 있고 본격적인 수행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선무도대 대학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선무도를 수행하기 위해 외국에서 오신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골굴사에서는 1박2일의 짧은 체험 외에도 1개월 이상의 장기간 입산도 가능합니다. 그 옛날 영화에서처럼 공부를 위해 절에서 은거하는 사람들은 이
![까칠한 소녀와 초긍정 소년, 9초 [영원의 시간]](https://img.zoomtrend.com/2015/09/29/d0104410_560a6e23f39bc.jpg)
까칠한 소녀와 초긍정 소년, 9초 [영원의 시간]
빙글 - 까칠한 소녀와 초긍정 소년, 9초 [영원의 시간] (클릭)

나의 경주남산답사기(2)
(전편에서 계속)하여, 이 길이 맞는가 하고 생각하며 내려가다 보면 석조여래좌상의 뒷면이 보인다. 삼릉에서 용장까지의 등산로 중 유일하게 부처님 모습이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상으로,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얼굴이다. 천년 전의 모습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였다. 다만 뒷쪽 광배가 깨져 있는데 이는 비교적 최근인 1963년의 일이라고. 그리고 이 광배를 복원한 것은 2008년이라고 한다. 윗쪽의 무늬가 없는 부분은 원래부터 깨져서 유실되어 있었던 모양이다. 원래부터 이렇게 산 속에 있었다 한다. 그러고 보니 마애불을 제외한 노천불은 남산에서 처음 보는 것 같기도 하다. 드디어 원래 등산로로 돌아와 올라가다 보면 상선암이라는 암자가 나온다. 암자에서 조금 더 위로 올라가다 보면 웬 바위 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