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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posts2017년에 본 영화 결산
1. 너의 이름은2. 컨택트3. 녹터널 애니멀스4. 맨체스터 바이 더 씨5. 문라이트6. 로건7. 미녀와 야수8. 토니 에드만 9. 히든 피겨스 10. 임금님의 사건수첩11. 파운더 1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13. 세일즈맨 14.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15. 스파이더맨: 홈커밍16. 엘르17. 덩케르크 18. 옥자19. 공범자들20.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21. 윈드 리버22. 남한산성23. 킹스맨 골든 서클24. 멀홀랜드 드라이브 25.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26. 마더! 27. 토르: 라그나로크 28. 오리엔트 특급 살인29.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30.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31. 세 번째 살인 2017년에는 영화관에서 총 31편의 영화를 봤다. 가장 좋았
개인적인 2017년 개봉 영화 TOP 10
1. 블레이드 러너 2049 2. 컨택트 3. 1987 4. 꿈의 제인 5.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6. 모아나 7. 맨체스터 바이 더 시 8. 남한산성 9. 박열 10. 옥자 그 외 좋았던 2017년 개봉 영화 5편 : 너의 이름은. 히든 피겨스, 베이비 드라이버, 로건, 스타워즈 더 라스트 제다이
2017년 영화 결산
남한산성선과악, 정의와 부정이라는 한국영화의 전형성을 그대로 담고 있었다는 점에서는 아쉬운 영화입니다. 그저 정의롭지만 생각이 다른 두사람의 다툼이랄까... 차라리 박해일이 연기한 인조의 모습이 조금 마음에 들더군요. 하지만 한국 역사극 치고는 정말 잘 만든 수작이라고 봅니다. 택시운전사평론가 평도 좋고 상도 많이 탔다지만, 제 평가는 별두개입니다. 송강호의 개인기에 지나치게 의존했고, 시대를 좀 더 차갑게 접근했다면 좋았을겁니다. 그리고 두유노 김치는 정말 아니지않습니까? 원더우먼DC중에 이게 제일 볼만했다니... 말 다했습니다. 저스티스리그는 진작에 걸렀죠. 혹성탈출 - 종의 전쟁다소 기대에 못미치지만 시저의 최후에 숙연해지는 영화죠. 블레이드러너 - 2049미묘한 영화였지만 설정이나 영화적
남한산성
남한산성의 운명을 놓고 신하들이 각가지 의견을 내놓지만, 정작 임금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3명 뿐이다. 그중에 직접 행동하려 드는 사람은 2명이며, 둘은 대립된 양상을 띈다. 둘이 하는 썰전은 칼같이 날카롭고, 현실을 다듬는 솜씨가 무술과도 같아, 영화가 서극이라기 보단 말로 하는 무협과 같이 느껴졌다. 옳음이 무엇인지 탐구하는 것 또한 무협의 기능 중 하나니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한편으로 본 작품은 관객을 향한 상소문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주제를 표현하는 것 이상의 과도한 감정표현이 들어간 것을 신파성이라고 하는데, 그런 신파가 절제되어 있으나 말없이 광경을 표현하는 장면에는 호소하려는 힘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나라의 안타까운 역사 속 비극적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은, 실패의 역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