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영화 결산
By 百色娃星의 千年君主 | 2017년 12월 28일 |
남한산성선과악, 정의와 부정이라는 한국영화의 전형성을 그대로 담고 있었다는 점에서는 아쉬운 영화입니다. 그저 정의롭지만 생각이 다른 두사람의 다툼이랄까... 차라리 박해일이 연기한 인조의 모습이 조금 마음에 들더군요. 하지만 한국 역사극 치고는 정말 잘 만든 수작이라고 봅니다. 택시운전사평론가 평도 좋고 상도 많이 탔다지만, 제 평가는 별두개입니다. 송강호의 개인기에 지나치게 의존했고, 시대를 좀 더 차갑게 접근했다면 좋았을겁니다. 그리고 두유노 김치는 정말 아니지않습니까? 원더우먼DC중에 이게 제일 볼만했다니... 말 다했습니다. 저스티스리그는 진작에 걸렀죠. 혹성탈출 - 종의 전쟁다소 기대에 못미치지만 시저의 최후에 숙연해지는 영화죠. 블레이드러너 - 2049미묘한 영화였지만 설정이나 영화적
[와우] 에메랄드의 악몽 일반 올킬
By do it, NOW! | 2016년 9월 23일 |
이번주에 오픈한 군단 첫 레이드 에메랄드의 악몽 일반 난이도 다녀옴화염 마법사 템렙 846 특성은 넴드에 따라서 스왑하는게 좋았겠지만 필드에서 특성 변환용 템이 비싸서 그냥 범용 특성(거불/불마/잿폭)으로 밀었다.광딜 좋은 클래스가 많으니까 잘 해주겠지... <- 같은 생각으로.레이드 준비물 가격이 와우내 사회문제(?)를 일으킬 정도로 비싼 상태라서,공대 모집하면서 처음부터 영약/음식만 군단, 목걸이 마부 면제, 물약은 드군것을 사용해도 되는것으로 정하고 갔다. 1넴 니센드라스샷 없음. 2트 킬.첫트에 자리배치가 좀 이상해서 공대원들이 많이 죽었다.전멸하고 택틱 약간 수정해서 다음에 킬. 2넴 일기노스스샷 없음. 원트 킬? 했나?2~5넴까지는 공략 순서를 마음대로 정할 수
이걸 어떻게 참아.
By 프리스트의 코믹스 블로그 | 2024년 2월 21일 |
레플리칸트: 블레이드러너 2049의 어두운 미래 속으로
By eggry.lab | 2017년 10월 5일 |
The Replicant: Inside the Dark Future of Blade Runner 2049(WIRED) 나는 자네 인간들이 믿지 못할 것들을 보아왔어: 창백한 노란 연기에 덮힌 마천루, 퇴폐적인 아르데코 나이트클럽에서 연주하는 엘비스 프레슬리, 빗 속의 눈물처럼 사라져 가는 나는 자동차의 창문의 물방울 그리고 나는 블레이드 러너를 또...그리고 또...그리고 또 계속 보았다. 2016년 가을날 아침, 부다페스트의 동굴 같은 세트장에서 해리슨 포드-회색 버튼다운 셔츠, 어두운 청바지, 그리고 포드 특유의 찡그린 얼굴-가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중요한 대면 장면을 찍고 있었다. 30년 넘는 기간 동안 처음으로 포드는 리들리 스콧의 1982년작 '블레이드 러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