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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 - ‘50원 오락실 세대’ 위한 B급 SF 영화

픽셀 - ‘50원 오락실 세대’ 위한 B급 SF 영화

※ 본 포스팅은 ‘픽셀’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982년 세계 오락실 게임 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자랑한 샘(아담 샌들러 분)은 당시 친구이자 현직 미국 대통령 윌(케빈 제임스 분)로부터 도움을 요청받습니다. 옛 오락실 게임 캐릭터를 빼닮은 외계인의 지구 침공이 개시되었기 때문입니다. 샘은 1982년 세계 오락실 게임 대회에 참가했던 러들로우(조기 개드 분), 에디(피터 딩클리지 분)와 함께 외계인에 맞섭니다. 게임 캐릭터의 지구 침공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픽셀’은 외계인이 고전 오락실 게임의 캐릭터를 현실화해 지구를 침략하자 중년의 고전 게이머들이 맞선다는 줄거리의 SF 영화입니다. 1980년대 초반 오락실 게임을 전면에 앞세워 당대에 대한 추억을 자극합니다. 서두를

[픽셀] 소재가 아까운 영화

[픽셀] 소재가 아까운 영화

타누키의 MAGIC-BOX|2015년 7월 18일

영화에 나온 게임 세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해보긴 했던지라 유투브 영상 Pixels을 봤을 때 나름 기대했었다가 아담 샌들러가 주연한다는 이야기에 기대를 낮추고 갔는데도 역시.....ㅠㅠ 이 분 작품 중에서 그렇게 좋은건 이제까지 없는 듯 ㅠㅠ 물론 어느정도 재미는 있지만 B급적인 재미를 기대하고 갔는데 게임이 뒷전으로 밀린 듯한 모양새라... 이 소재를 이렇게 써버리다니 너무 아깝더군요. 마리오나 정말 많은 게임이 나오는데 가까운 시기엔 안나올테니 ㅠㅠ 개인적으로 아담 샌들러에 대한 호불호를 기준으로 삼으면 되지 않을까 싶은 영화입니다. 물론 당시 게임 세대라면 더 감흥이 있겠지만 아담 샌들러의 향이 너무 진해서... 어찌보면 그래도 이 소재로 이

픽셀 - 정말 뻔하고 얕지만 뭐가 재미있는지는 아는 영화

픽셀 - 정말 뻔하고 얕지만 뭐가 재미있는지는 아는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5년 7월 18일

최근에 이 영화를 봐야 하는가에 관해서 정말 고민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 영화 관련된 문제에 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이미 몇 가지 들은 바 있기 때문에 영 손이 안 갔었던 것이 사실이고 말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그닥 땡기는 영화가 없는 상황에서 이 영화를 보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문제로 인해서 나름대로 계산을 좀 해야 하는 상황이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다만 여전히 고민중이라 이 글이 보게 되신다면 제가 그냥 보는 쪽을 택했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보통 영화에 관해서 최대의 기대점과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들은 매우 다른 편입니다. 보통은 서로 다른 배우이거나, 아니면 배우와 감독의 관계 때문에 그런 경우가 상당히 많고

올드 게이머를 위하려 한 것 같으면서도 이상한 <픽셀>

올드 게이머를 위하려 한 것 같으면서도 이상한 <픽셀>

크아아앙 배고프다!! |2015년 7월 17일

30년 넘은 게임 캐릭터들의 지구침공 영화 픽셀. 영화상에서 쓴 기본 토대는 82년도의 아케이드 게임대회에서 촬영한 게임영상을 우주 지적생물체와의 교류차원에서 NASA가 우주로 쏘아보냈고, 그걸 하필 우주인이 보고는 선전포고로 받아들여 지구를 침공한다는 이야기. 몇 년 전의 2분짜리 단편영화 Pixels 를 토대로 만들어진 헐리웃판 은 소재부터 올드 게이머,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80년대 초반에 출시된 게임들을 해봤거나 알고 있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영화다. 포스터부터 인간들의 대도시를 침공한 거대 게임 캐릭터 컨셉의 팩맨(1980), 스페이스 인베이더(1978), 센티피드(1981), 동키콩(1981)이 나타나 있다. 그러나 실제 영화 속에서는 스페이스 인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