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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제대로 실감나는 리얼액션 최강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제대로 실감나는 리얼액션 최강

블로거로서 좀 일찍 시사회에 초대되어 다녀온(워너브라더스 시사실) 최강의 리얼액션 SF 어드벤쳐 블록버스터 에 대해 풀어본다. ​'매드맥스' 시리즈는 1979년 시작된 역사 긴 호주 액션영화로 당시 20대 초반의 파릇한 모습으로 주인공 '맥스'를 연기하여 스타덤에 오른 멜 깁슨으로 대표되는 영화라 하겠다. 1985년 3편 이후 오랜 동면을 마치고 오리지널 감독 조지 밀러가 주인공 맥스 역에 톰 하디와 삭발에 터프 여전사여도 역시나 아름다운 샤를리즈 테론, 전작들과 비슷하게 분장 범벅으로 독특한 역할을 맡은 니콜라스 홀트 등과 손잡고 완성도 높은 액션 블록버스터를 들고 나왔다. ​핵전쟁 이후 물부족의 최악의 악몽같은 디스토피아 세상이 초반 누런 모래 사막의

영화‘인서전트(Insurgent)’

영화‘인서전트(Insurgent)’

별 &amp;amp; 모닥불|2015년 4월 9일

인류의 미래는 밝지 않다. 이 영화를 보려면 전편인 ‘다이버전트((Divergent)’를 먼저 감상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이 영화에 나오는 용어들을 이해하기가 쉽다. 전편에 나오는 용어들을 알아보려면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해야 한다. 이 영화에서는 인류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 지구는 그냥 두어도 점점 식어서 화성과 같이 생명체가 살 수 없는 별이 된다. 그런데도 여기에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인간들의 탐욕과 악독한 마음은 대규모 전쟁을 유발하여 결국 모든 것을 파괴(破壞)시킨다. 그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커다란 성벽을 쌓고 그 안에서 모여 산다. 그렇지만 그 속에서도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아웅다웅 싸우며 겨우겨우 살아간다. 성채(城砦)안에서는 외부로부터 보호를 받는 대신 성향(性向)이

배틀로얄 레퀴엠 / Battle Royale ll: Requiem バトル?ロワイアル ll: 鎭魂歌 (2003)

배틀로얄 레퀴엠 / Battle Royale ll: Requiem バトル?ロワイアル ll: 鎭魂歌 (2003)

멧가비|2015년 3월 20일

전작과 달리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인데, 그 자체만 놓고 보면 선친의 유지를 잇고자 하는 감독의 사명감과 야심, 쯤으로 좋게 봐 줄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그럴 거였으면 잘 만들었어야 한다는 거다. BR법에 대한 설명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영화는 초반부터 속도를 낸다. 기억하기로는 시작부터 거의 절반 가량을 '라이언 일병 구하기' 흉내에 할애했던 것 같은데, 영화가 너무 스피디하다 보니 다 비슷비슷하게 생긴 애들에 대한 부연 설명조차도 쿨하게 넘기고 지나가기 때문에 애들이 뻥뻥 죽어나가도 무감각하게 보게된다. 전작에선 틈틈이 인물 소개 비슷한 걸 하면서 완급 조절을 했었는데 이 영화엔 그런 거 없다. 그냥 얼른 전장에 투입하고 얼른 죽여버린다. 드라마가 없는 액션은 무의미하고 지루할

인터스텔라 - 딱 놀란 영화,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인터스텔라 - 딱 놀란 영화,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멧가비|2015년 3월 19일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크리스토퍼 놀란이 이제 21세기의 스탠리 큐브릭이다, 라는 말도 안 되는 과한 평을 어디선가 본 듯 한데, 아 진짜 그거 좀 오바다. 실제로 놀란이 그런 무시무시한 야망을 품고 만든 영화처럼 보이지도 않고. 그냥 원래 자기 스타일대로 잘 뽑은 영화 하나일 뿐인 듯 하다. 집착에 가까운 리얼리티에, 인셉션으로 재미 좀 봤던 시공간 트릭을 잘 짬뽕해서 또 해석하고 싸우기 좋아하는 관객들을 자극했을 뿐인. 대단하다 싶었던 건 딱 두 가지다. 첫 째, 타스, 케이스. 왠지 스타워즈 시리즈의 RD 드로이드가 떠오르는 부분도 없잖지만, 그보다는 역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에 대한 오마주 냄새가 짙게 나는 그 로봇들. 처음엔 초등학교 공작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