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제대로 실감나는 리얼액션 최강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5년 5월 14일 |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제대로 실감나는 리얼액션 최강](https://img.zoomtrend.com/2015/05/14/c0070577_5553d81cd41a0.jpg)
블로거로서 좀 일찍 시사회에 초대되어 다녀온(워너브라더스 시사실) 최강의 리얼액션 SF 어드벤쳐 블록버스터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 대해 풀어본다. '매드맥스' 시리즈는 1979년 시작된 역사 긴 호주 액션영화로 당시 20대 초반의 파릇한 모습으로 주인공 '맥스'를 연기하여 스타덤에 오른 멜 깁슨으로 대표되는 영화라 하겠다. 1985년 3편 이후 오랜 동면을 마치고 오리지널 감독 조지 밀러가 주인공 맥스 역에 톰 하디와 삭발에 터프 여전사여도 역시나 아름다운 샤를리즈 테론, 전작들과 비슷하게 분장 범벅으로 독특한 역할을 맡은 니콜라스 홀트 등과 손잡고 완성도 높은 액션 블록버스터를 들고 나왔다. 핵전쟁 이후 물부족의 최악의 악몽같은 디스토피아 세상이 초반 누런 모래 사막의
포트리스 Fortress (1992)
By 멧가비 | 2021년 1월 12일 |
크리스토퍼 램버트 표 뻔뻔한 액션 영화 중에 상대적으로 제일 진지한 이야기로 시작하는 영화일 것이다. '산아제한' 위반을 중범죄로 다루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인데, 아 여기서 말을 바꿔야겠다. 산아제한에 대해 따로 진지하게 고찰하거나 하는 건 없고, 그냥 크리스토퍼 램버트를 미래 감옥에 가둬 깽판치게 만드는 명분일 뿐이다. 램버트 역시 90년대 액션 장르 시장에서 나름대로 자기 자리가 있었던 배우이기는 하나, 고난이도의 격투기를 구사할 정도의 전문 액션 배우는 아니었다는 점에서 동시대의 장 끌로드 반담, 스티븐 시걸 등과는 다르다. 그래서 램버트의 영화는 심플한 격투 영화들보다는 늘 장황한 설정이 붙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헐리웃 입성작인 [하이랜더]부터 그랬고. 바꿔 말하면 직접 몸을 쓰는 것보다
<위아 유어 프렌즈> 스타일리쉬한 클럽음악과 성장담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5년 10월 16일 |
![<위아 유어 프렌즈> 스타일리쉬한 클럽음악과 성장담](https://img.zoomtrend.com/2015/10/16/c0070577_562036b49f5b3.jpg)
포스터 문구에 먼저 눈에 띄는 '워킹타이틀 제작'의 감각적인 음악 영화 <위아 유어 프렌즈> 시사회를 옛제자님과 보고 왔다. 믿고 본다는 제작사의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는 이 최신 유행 클럽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이야기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충동적이고 스타일 넘치는 영상과 영화관의 스피커를 강타하는 베이스와 퍼쿠션의 강한 비트가 스토리 전채 사이 사이 계속해서 두드려졌으며, 개인적으로 전공인 클래식 외에 주로 즐기는 쟝르의 음악이기도 해서 좌석에 붙어 앉아 있기가 어렵도록 흥분감이 컸다. 한편 영화의 주인공과 그 친구들의 방황과 말초신경과 본능만을 추구하는 쾌락적 소비문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미리 포기한 이 시대의 공통된 경기침체와 불안하고 우울한 현실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어 그
차이니즈 조디악 - 이야기는 증발하고 액션만 남았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3월 1일 |
![차이니즈 조디악 - 이야기는 증발하고 액션만 남았다](https://img.zoomtrend.com/2013/03/01/d0014374_5119e262a1f8e.jpg)
결국 돌고 돌아 한 편 좀 편한게 나왔습니다. 물론 잭 더 자이언트 킬러도 편한 영화이기는 한데, 이 영화 만큼 뻔하게 편해 보이는 영화도 없어서 말이죠. 다행히 이 영화는 볼 마음도 금방 생겼고, 나름대로 처리 할 수 있는 방법도 금방 들어 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워낙에 많은 영화가 이번주에 몰리는 덕에, 지금 배치에 굉장히 복잡하게 들어가는 상황이 되어 버리기도 해서 말입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약간 기묘한 이야기로 시작을 하겠습니다. 전 영화 이전에는 한 번도 성룡의 영화를 리뷰를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굉장히 많은 성룡 영화를 봐 왔고, 그동안 헐리우드 활동도 잦은 배우이기는 했습니다만, 정작 성룡의 작품은 웬지 극장에서 보기는 어렵더군요. 사실 그동안 그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