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k Wasilewski 분의 단편애니메이션.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지만, 상위층의 모습에 관해 상당히 노골적으로 묘사되어 민망하거나 오히려 유치함을 들게 하지만 오히려 그런 점을 이용해 향락적인 삶에 린치를 가하는 측면이 있다. 반대로 하층민들의 삶에 대한 표현은 사운드 효과와 정적임을 살려, 고독과 연민을 표시하며 대단히 리얼하게 묘사되었다. 하층민은 흑, 상층민은 백으로 그리면서 인종차별에 관해 묘사된 듯 하지만 실상 그렇지않다. 결론적으로 상층민들은 하얀색 옷을 입은거지 속내는 하층민과 다를 게 없는 검정피부라는 점에서 반전을 이룩한다. 결국 상층민이든 하층민이든 서로 서로 비참한 삶을 지속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디스토피아와 하층민의 희생으로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