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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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폭력 수위는 아쉽지만, 대단한 작품
헐리우드 스타와 연기파 배우들, 해외 제작 스텝 그리고 봉준호 감독과 촬영감독을 비롯한 우리나라 제작으로 자막도 한글과 영어가 동시에 흐르는 한국, 미국, 프랑스 합작 영화 를 혼자 감상하고 왔다. 인류 마지막 생존 그리고 지도자와 특권층의 포악하고 야만적인 공포정치 지배라는 극단적이긴 하나 힘의 원리라는 설득력 있는 설정이 전반부에 강한 인상을 주며 그려졌다. 무질서한 자유와 비열한 질서라는 대립 위에 멸종을 막기 위함이라는 명분에 의한 인간성 상실의 탄압으로 다시 도래한 계급 신분사회는 결국 없는 자들의 반란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나 밀폐 공간에서의 살육과 폭력이라는 피할 수 없는 필연으로 인간의 공포와 광기 그리고 전쟁을 살벌하게 묘사하여 보는 이의 숨을 멎게 하는 중압감
[영화] 설국열차에 대한 간단한 평
설국열차에 대한 간단한 평(스포 약간 있을 수도 ..?)1. 재밌는 세계관이다. 세계를 기차와 빙하기를 사용하여 2차원적인 단순한 선으로 두었다. 이동을 위해서는 각 칸에 하나가 있는 문을 통해 전진해야한다. 그래서 맨 앞칸으로 가는 과정에서 열차의 모든 것을 볼 수 밖에 없다. 꽤 잘짜인 세계관인데 좀 아깝다. 더 많은 것을 더 재밌게 표현 할 수 있지 않았을까?2. 액션이나 권력에 대한 암투 이런식의 내용은 기대하지 마시라. 하지만 중간에 늘어지는 부분도 별로 없고 지루하지는 않다. 딱 그정도다. 그래서 영화를 단순한 볼거리의 관점에서 본다면 비추. 롱테이크신은 괜찮았다.3. 균형이라는 말이 굉장히 자주 나온다. 부품과 물건들은 서서히 멸종되어가고 그에 맞춰 또 인간의 수는 시스템에 의해 조절된다. 인간

드래곤 헌터 (Dragon Hunters.2007)
2008년에 프랑스, 독일 합작으로 기욤 이베르넬, 아르튀르 크왁 감독이 만든 판타지 애니메이션. 원제는 샤세르 드 드래곤즈. 북미판 제목은 드래곤 헌터. 한국 정식 개봉명도 드래곤 헌터다. 내용은 콜레라로 부모님을 잃은 조이는 삼촌인 아놀드의 성에서 외롭게 살고 있는데 실버 나이트 동화를 무척 좋아하는 천방지축 소녀로 기사를 무지 동경하고 있던 찰나, 삼촌 수하 기사들이 스켈레톤 드래곤 월드 고블러한테 괴멸당해 새로운 기사를 찾는다고 해서 본인이 직접 기사를 찾으러 갔다가 어딘가 좀 어설픈 몬스터 헌터 콤비인 리안츄, 귀즈도, 헥터 일행을 만나 그들과 함께 월드 고블러를 물리치러 세계의 끝까지 모험을 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의 스토리를 축약하면 기사를 동경한 소녀가 어설픈 기사들을 만

설국열차, '계급'을 달고 달리는 폭주기관차
새로운 빙하기, 그리고 설국 17년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 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 꼬리칸을 해방시키고 마침내 기차 전체를 해방 시키기 위해 절대권력자 윌포드가 도사리고 있는 맨 앞쪽 엔진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