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이마모루

포스트: 22|아이템:오시이마모루(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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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론 S.E" DVD를 샀습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1년 2월 17일

결국 이 타이틀을 사들였습니다. 정말 오래 걸렸네요.  아웃케이스는 심플합니다.  서플먼트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디스크가 두 장 이더군요.  디스크 케이스 앞면은 포스터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 했습니다.  시놉시스는 디스크 케이스 뒷면이 더 잘 나와 있습니다.  디스크 두 장 이미지가 좀 다르긴 합니다.  그리고 속지 입니다.  뒷면은 챕터 이미지 입니다. 안에는 내용이 있는데, 그냥 제 기쁨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뭐, 그렇습니다. 솔직히 전혀 모르는 내용이라 좀 걱정되긴 하는데, 그래도 궁금해서 샀네요. 뭐, 가격도 그렇게 안 비쌌으니까요.

역습의 샤아와 공각기동대 UHD 블루레이 감상 - 고전 극장판의 UHD화의 여러 경우

eggry.lab|2018년 8월 6일

요즘 일본 고전 극장판 애니메이션들의 UHD 블루레이 화가 진행 중입니다. 뭐 전부 반다이 쪽에서 추진하는 분위기이고 아직 전체적으로 퍼진 건 아닌데, 사실 이들 작품은 블루레이 시절에 불만족스러운 마스터링으로 평판이 그냥 그랬던 게 많았어서 UHD화 보다는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발전된 기술로 새로 마스터를 뽑아 낸다는데 더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역습의 샤아'의 경우 전통적인 셀화 기법으로 만들어 졌는데, 사실 원본부터 작화의 퀄리티가 심하게 오락가락 합니다. 처음 재생 시작할 때는 아 구리다- 라는 느낌부터 받을텐데 보다보면 정말 좋은 부분과 정말 구린 부분이 뒤섞여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작화 하청 과정이 지리멸렬했기도 하고 스케쥴 맞춘다고 억지로 푸시해서 망가진 부분도 있고 해서요

인랑(2018) - 원작의 그림으로 원작과 다른 이야기라는 혼란스러움

인랑(2018) - 원작의 그림으로 원작과 다른 이야기라는 혼란스러움

eggry.lab|2018년 7월 25일

케르베로스 사가 중 가장 대중적이었던 애니메이션 조차도 극히 제한작인 층에게만 그럭저럭 수용될 수 있었던 이야기의 실사 영화판. 제작 얘기 처음 들었을 때부터 잘 될 거라는 생각은 안 했습니다. 애초에 오시이 마모루의 거의 자폐적이라고 할 만한 자기몰입의 산물인 케르베로스 사가를 그나마 대중적인 구성으로 일궈낸 게 애니를 제작한 오키우라 히로유키였고... 오시이 마모루랑 김지운 중 누가 더 나은지는 음, 별로 고르고 싶지 않습니다. 뭐 굳이 말하자면 견랑전설 만화가 전 제일 좋긴 했네요. 영상화 기준으론 오시이는 오키우라 밑으로. 한국으로 배경이 바뀌면서 세계관의 역할도 많이 바뀌긴 했습니다. 원작의 대체역사가 실질적으로 일본사회의 전체주의적이고 억압적인 면모가 더 노골적으로 드러나게 과장되었지

사람인가 늑대인가

사람인가 늑대인가

Dark Ride of the Glasmoon|2018년 7월 20일

똑같이 일본이 패전한, 그러나 독일은 승전한 가상의 세계. 전후의 혼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인위적 재편성 속에서 쏟아진 실업자와 불만분자들은 점차 조직화되어 반정부 투쟁을 시작하고 이들의 위력이 기존 자치경찰의 역량을 넘어서게 되자 독자적인 화력과 작전권을 가진 수도권 경찰 치안기구인 수도경이 창설된다. 그리고 그 속에는 강경 무장단체를 진압하기 위해 중화기와 특수 방호복을 장비한 특수무장기동경비대, 통칭 특기대가 있었다... "공각기동대"의 쇼크가 전세계를 강타한 구세기말, 때마침 불어닥친 일본 대중문화 개방의 바람을 타고 "공각기동대"보다 먼저 국내 개봉하면서 정작 홍보에는 "공각기동대"의 이름을 빼먹지 않은, 그러나 정작 오시이 마모루는 제작도 아닌 각본이었을 뿐인 오키우라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