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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이야기 4 - 런던탑을 걷다
솔직히 이 포스팅은 오늘 할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래저래 추가할 내용도 있었죠. 하지만 제가 지금 감기몸살과 함께 엄청난 두통에 시달리고 있는 관계로 뭔가 깊은 이야기 보다는 사진으로 바로 전달할 수 있는 쪽을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날 같이 여행한 곳은 세인트폴 대성당, 그리고 테이트 모던이었습니다. 테이트 모던은 솔직히......그냥 와이파이 때문에 들어갔다고 말 하는 것이 더 정확하겠네요. 아무튼간에, 여기는 좀 독특한 상황이 벌어진 장소입니다. 제가 돈을 정말 많이 가져갔었는데, 다른 두 사람은 이 날쯤 되니 점점 재산이 간당간당해진 겁니다. 이런 문제로 인해서 결국 저만 런던탑에 들어가게 되었죠. 본의 아니게 관광지에서의 자유를 얻은 셈이 되었죠. 물론

런던 여행 이야기 3 - 우리는 BBC에 갔다!
제가 아무래도 TV를 거의 안 보는 편이기는 하지만, 의외로 몇가지 작품은 케이블과 다운로드, DVD로 꽤 즐기는 편입니다. 특히나 BBC 방영인 탑기어 같은 작품이나 셜록, 닥터 후같은 작품들도 정말 좋아하고, 저희 집에서 BBC 엔터테인먼트도 볼 수 있었던 시절에는 그레이엄 노튼 쇼도 정말 열심히 봤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수많은 드라마들을 굉장히 즐겁게 즐기기도 했고 말입니다. 아무래도 한 방송사에서 하는 작품들이기 때문에 반드시 BBC를 방문 할 수 밖에 없었죠. 참고로 BBC는 나름 국영입니다. 그리고 채널 숫자도 절대 무시 할 수 없는 수준이죠. 숙소에서 iTV와 BBC만 나오는상태였는데, 이것들만 합쳐도 거의 채널이 8개에 가까웠습니다. BBC1의 경우에는 뉴스 채널같은 느낌이기는 하지

런던 여행 이야기 2 - 셜록 홈즈 중독자
드디어 오늘 2회입니다. 현재 아무것도 미리 작성하지 않고 그냥 굴리고 있는 가운데, 작성 직후 바로 올리는 식으로 가고 있습니다. 뭔가 다른 일을 해야 하긴 하지만, 작성 자체도 피곤해서 말이죠;; 주로 저녁 포스팅인 상황인데다, 형태를 잡으려면 사진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현재 사무실에서는 외부 USB 사용 문제에 매우 민감해서 말입니다. 어쨌거나, 런던을 이루는 것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 것들에 관해서 제 머릿 속에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맛 없는(?) 음식, 닥터 후, 옺갖 박물관과 영화 배경이 되는 다양한 곳들, 그리고 지금 이야기 하는 셜록 홈즈입니다. 애거서 크리스티에 관해서도 정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애거서 크리스티의 존재를 느끼려면 런던보다는 외곽으로 벗어나야 하니 말입니

런던 여행 이야기 1 - 그는 왜 서점에 갔는가?
솔직히 무슨 이야기를 처음으로 갈까 하다가 일단 가벼운 이야기부터 하려고 합니다. 일종의 제 욕망에 관련된 이야기부터 시작을 해야죠. 제가 이번 여행을 기획한 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그 이유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몇군데를 가야 했습니다. 그것도 서점으로 말이죠. 그래서 두 서점에 들렀습니다. 불행히도 두 서점 모두 입구 사진이 없습니다. 한 곳은 거의 다 지쳐서 들어갔고, 나머지 한 곳은 아무 생각 없이 간 상황이라서 말입니다. 첫번째 서점은 다우트 북스라는 곳으로, 셜록 홈즈 박물관 갔다 와서 일정이 종료되고, 거의 진을 다 뺀 상황에서 갔었던 것이죠. 개인적으로는 욕망을 채워야 했지만 두 친구에게는 고역이었을 겁니다. 읽을 수 없는 책에 매달리는 사람이 웃겼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