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이야기 4 - 런던탑을 걷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2월 17일 |
솔직히 이 포스팅은 오늘 할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래저래 추가할 내용도 있었죠. 하지만 제가 지금 감기몸살과 함께 엄청난 두통에 시달리고 있는 관계로 뭔가 깊은 이야기 보다는 사진으로 바로 전달할 수 있는 쪽을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날 같이 여행한 곳은 세인트폴 대성당, 그리고 테이트 모던이었습니다. 테이트 모던은 솔직히......그냥 와이파이 때문에 들어갔다고 말 하는 것이 더 정확하겠네요. 아무튼간에, 여기는 좀 독특한 상황이 벌어진 장소입니다. 제가 돈을 정말 많이 가져갔었는데, 다른 두 사람은 이 날쯤 되니 점점 재산이 간당간당해진 겁니다. 이런 문제로 인해서 결국 저만 런던탑에 들어가게 되었죠. 본의 아니게 관광지에서의 자유를 얻은 셈이 되었죠. 물론
[봉은사] 연등축제에 들어서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5월 13일 |
코엑스에 들린김에 봉은사의 연등도 보러 갔습니다. 의외로(?) 화려해서 이번 주말까지인데 나들이에 좋을 것 같더군요. 물론 종교행사다보니 상당한 인파가 예상됩니다. 진여문 사찰에 들어서는 첫 번째 문을 일주문이라고 하나 봉은사는 ‘진여문’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진여(眞如)란 사물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뜻하며 평등하고 차별이 없는 절대의 진리를 이른다. 진여문에 들어선다는 것은 곧 진리를 찾아간다는 의미가 있다. -홈페이지에서 발췌- 법륜이 참 멋드러지더군요. 부산 삼광사도 많았지만 서울 한복판의 절에서 이렇게 많은 연등이~ 연등공예 작품들도 많았구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호랑이가 민화스러워 좋은~ 왜
[여자혼자여행하기] 1박2일 제주도편 - 마라도, 무한도전 짜장면!~
By 그녀가 사는 세상 -그.사.세- | 2013년 2월 23일 |
여자혼자여행하기 제주도편! 작년 10월쯤인거 같네요!~ 딱 쌀쌀해지기전! 그냥 갑자기 땡겨서 있는표를 막 알아본후, 되는대로 급 떠났던 1박 2일 제주도 여행!~ 만약 미리 표만 예매했어도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 일요일 느긋하게 돌아오는 주말 제주도 1박 2일도 괜찮은거 같아요! 그전에 제주도 여행을 몇번가서 그런지 이제 관광보다는 안가봤던 마라도를 가는게 목적이었어요! 뱅기에서 내리자마자 렌트하고, 제주국제공항에서 1시간 걸린다는 우도에 남은시간이 50분정도 박에 안됏지만 그래도 도전해보기로해서 고고씽했답니다! 참고로 레이를 렌트햇는데 아.. 정말 차가 안나가더군요 ㅠㅠ ㅋㅋ 아무튼 다행히도!!! 차가 밀리지 않아서! 단 조심해야할게 곳곳에 80키로 과속 카메라가 너무 많아서 ㅠ 차가 없어도 속도
4박 5일 동안 오사카에 갔다오겠습니다.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5년 6월 17일 |
꽃무늬 카메라 케이스에 신경 쓰면 지는거죠. 아직도 포스팅을 하지 않았지만 작년에 모종의 루트를 통해서 오키나와에 갔다왔으며, 올해 역시 같은 루트를 통해서 오사카에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작년과는 다르게 오전까지 업무를 마치고 오후에 반차를 낸 다음에 서둘러 [인천국제공항]으로 가서 밤에나 오사카에 도착하고 마지막 날도 오전에 귀국하는 일정이지만, 오키나와 갔을때는 2박 3일 일정에 마지막 날은 오전에 귀국이라서 2배 이상 이득을 본 느낌이 드네요. 작년 오키나와에 갔을때는 이래저래 판단을 잘못해서 기대만큼 많이 보지 못했기에 만족감 못지않게 아쉬움도 컸지만, 이번에는 일정도 늘어났고 그만큼 여유도 있으니까 작년을 반성삼아 열심히 여행에 집중해야겠습니다. 아무튼 꽤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니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