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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 영화제 다녀왔습니다.
제 인생 최초로 부산 국제 영화제를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정말 강렬한 한 해죠. 부천에서도 상당한 분량의 영화를 봤고, 부산도 편안히 다녀오는 데 성공했으니 말입니다. 이번에는 인터넷 예매로 다섯편을 예매했고, 현장에서 두 장을 예매해서 총 아홉편을 보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덕분에 지금 이 글을 쓰는 현재 머리가 빙글빙글 도는 현상이 생기고 있습니다. 금요일 밤 11시 50분에 잠들어 전날 오전 4시 30분에 일어나서 지금까지 깨 있으면서 밥도 제대로 못 먹었으니 말입니다. 1. 멸망의 심야상영 전 심야상영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다음날 아무것도 없는 경우에는 더더욱 좋아합니다. 하지만 표를 구하기 힘든 상황이 도래하게 되면 피하고 싶은 것도 심야상영이죠. 게다가 영화들
[레일러 박솔희 여행칼럼 ③] 단언컨대 "부산"은 가장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삶, 바다, 문화가 다 있는 초특급 여행지 수많은 여행을 다니다보니, 으레 "어디가 제일 좋으냐"는 질문을 받곤 한다. 제일 어렵다. 도시별로 저마다의 매력과 개성이 있는데 어떻게 한 곳만 꼽을 수가 있을까. 그래도 굳이 꼽으라면 나는 "부산을 제일 좋아해요"라고 말한다. 어쩌면 식상한 대답. 인구도 많은 도시고 누군가에겐 너무나 뻔한 곳. 하지만 몇 번을 다시 가도 나는 부산이 너무 좋다. '다이내믹 부산'이라는 도시의 슬로건처럼, 부산은 다이내믹한 매력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부산 하면 생각나는 해운대, 광안리는 물론 골목골목 보물찾기하듯 구경하는 남포동, 최근 젊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감천동 문화마을, 세계 최대의 백화점 센텀시티 등 가볼 데가 너무나 많다. 마침 제18

my 4th BIFF_Here I Come!
1st 2008년 13회. 센텀 롯데백화점 밖에서 신문지 깔고 노숙하였음. 표 구하려고;;13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감동적이었던 영화는 공효진, 신민아 주연의 로드무비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마지막 반전에 정말 펑펑 울었던 기억이. 아 그리고 우에노주리 봤음. 2nd 2009년 14회. '나는 비와 함께 간다'로 기무라타쿠야, 죠쉬하트넷 내한! 물론 영화 GV 예매를 못하여 이번에도 밤샘 줄서기를 할까 하다가 작년의 악몽을 떠올리며 그냥 호텔로 돌아가자 했는데,당시 파라다이스에 머물고 있어서 동백섬 쪽에서 걸어가고 있는데 해운대 BIFF 야외토크 무대 앞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였있는거다.우리는 뭐지? 하고 가서 물어봤더니 내일 여기서 '나는 비와 함께 간다' 야외토크가 있다네?바로 자리잡고 같이 갔던

2013.8.21~2013.9.8 (4) 부산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수영장 그리고 귀국(?) 강아지 님이 반겨주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