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러 박솔희 여행칼럼 ③] 단언컨대 "부산"은 가장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By "It's really something." | 2013년 10월 4일 |
삶, 바다, 문화가 다 있는 초특급 여행지 수많은 여행을 다니다보니, 으레 "어디가 제일 좋으냐"는 질문을 받곤 한다. 제일 어렵다. 도시별로 저마다의 매력과 개성이 있는데 어떻게 한 곳만 꼽을 수가 있을까. 그래도 굳이 꼽으라면 나는 "부산을 제일 좋아해요"라고 말한다. 어쩌면 식상한 대답. 인구도 많은 도시고 누군가에겐 너무나 뻔한 곳. 하지만 몇 번을 다시 가도 나는 부산이 너무 좋다. '다이내믹 부산'이라는 도시의 슬로건처럼, 부산은 다이내믹한 매력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부산 하면 생각나는 해운대, 광안리는 물론 골목골목 보물찾기하듯 구경하는 남포동, 최근 젊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감천동 문화마을, 세계 최대의 백화점 센텀시티 등 가볼 데가 너무나 많다. 마침 제18
부산 대연동 모짜르트 3대천왕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By soltmon salon | 2023년 2월 10일 |
부산 여행 : 숙소 글로리콘도, 해운대 해변, 아사히 엑스트라 콜드바_150725
By 자제심은 품절♡ | 2015년 8월 2일 |
숙소로 머문 곳은 글로리 콘도. 회사 통해서 잡은 거라 거의 무료에 가까운 저렴한 가격이라는 거 하나 보고 잡긴 했는데 막상 가서 보곤 기절할 뻔함. 정말 저렴하다는 것과 위치, 뜨거운 물 잘 나온다는 것 빼곤 장점이 없다. 아, 에어컨도 잘 나오긴 함. 냄새 안 나고 소음 안 크고. 제일 큰 단점은 엘리베이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느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속 터져 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큰 숙소에 단 두 대뿐인 엘리베이터가 어찌나 느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홀짝 운행을 하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에게 숙소랑 비치 예약은 내가 했으니 기차표만 준비해라! 하고 큰소리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