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 영화제 다녀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0월 17일 |
![부산 국제 영화제 다녀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10/17/d0014374_52502ba439f6e.jpg)
제 인생 최초로 부산 국제 영화제를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정말 강렬한 한 해죠. 부천에서도 상당한 분량의 영화를 봤고, 부산도 편안히 다녀오는 데 성공했으니 말입니다. 이번에는 인터넷 예매로 다섯편을 예매했고, 현장에서 두 장을 예매해서 총 아홉편을 보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덕분에 지금 이 글을 쓰는 현재 머리가 빙글빙글 도는 현상이 생기고 있습니다. 금요일 밤 11시 50분에 잠들어 전날 오전 4시 30분에 일어나서 지금까지 깨 있으면서 밥도 제대로 못 먹었으니 말입니다. 1. 멸망의 심야상영 전 심야상영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다음날 아무것도 없는 경우에는 더더욱 좋아합니다. 하지만 표를 구하기 힘든 상황이 도래하게 되면 피하고 싶은 것도 심야상영이죠. 게다가 영화들
해운대 지역 명소와 걷기 코스안내
By 케찹만땅 | 2018년 4월 4일 |
![해운대 지역 명소와 걷기 코스안내](https://img.zoomtrend.com/2018/04/04/b0068521_5ac4847cdd57e.jpg)
봄비 오는 4월 초 주중입니다. 꽃들이 활짝 피어난 이 즈음이 되면 꼭 어김없이 비가 내린단 말입니다. 해운대 걷기 행사가 있는 토요일에는 비가 안와서 다행입니다. 부산시립미술관은 벡스코와 같이 센텀시티에 있고, 요트경기장을 지나면 영화의 거리가 마린시티, 동백섬과 이어진 해운대해수욕장, 그 이후로는 달맞이 길을 넘어 해월정과 청사포까지 이어져 있고, 송정해수욕장은 좀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기본 코스 확장 코스는 송정해수욕장 위로 해동용궁사와 기장의 장안사와 대변항까지. 청사포 넘어서부터는 가려면 차가 있어야 됩니다.
미드나잇 스페셜 - 소소하지만 절절한 이야기, 거대한 비쥬얼의 결합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7월 29일 |
![미드나잇 스페셜 - 소소하지만 절절한 이야기, 거대한 비쥬얼의 결합](https://img.zoomtrend.com/2016/07/29/d0014374_578d777f0c137.jpg)
이 영화의 경우에는 정말 극장에서 볼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선택한 케이스 입니다. 그 이야기는 나중에 제대로 하기로 하죠. 아무튼간에, 해당 문제로 인하여 경쟁률이 높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낮게 나왔더군요. 제프 니콜스 감독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개봉도 못해보는 상황이 되었죠. 아무튼간에, 개인적으로 가장 몰리는 날짜의 마지막 영화였습니다. (그래봤자 두 편중 하나였지만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원래 이 작품은 국내 개봉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었었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는 개봉을 할래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만 상태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해외에서 흥행 성적이 아주 좋은 상황이 아니었고, 이에 따라 이 작품의 배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