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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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도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세계
1. 2. 정유미 - 이선균 3. 이선균 - 정은채 4. 다시 1번으로! 입고 있는 옷, 대화하는 상대 심지어는 즐겨 찾는 장소까지. 돌고 도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세계! (흥미롭다) 어쨌든. 진정한 승자는 의 정유미

국내 박스오피스 '관상' 2주만에 700만 돌파!
추석 연휴가 끼여서 사실상 그 전주의 개봉작들이 2주 연속으로 신작 취급을 받으면서 겨루는 한주였습니다. 화제의 공포영화 '컨저링' 정도가 끼여들었죠. 추석 버프로 인해서 다들 관객수가 대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관상'은 첫주와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기세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추석 시즌의 완벽한 승자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17.4% 증가(!)한 220만 1천명, 누적 관객수는 687만 4천명을 기록했는데 여기에 월요일 관객을 합쳐서 현재는 700만 고지를 밟은 상태입니다. 이 기세면 천만영화도 가능해보이는데... 일단 3주차 흥행이 어떻게 될지가 관건이군요. 누적 흥행수익은 500억 9천만원. 2위도 전주 그대로 '스파이'입니다. 이 영화도 꽤
![[우리 선희] 요물 선희](https://img.zoomtrend.com/2013/09/23/f0238581_523fa55abdc76.jpg)
[우리 선희] 요물 선희
'해원'이 다음에 나온 '선희'를 봤다. 홍상수 감독 영화를 보는 전용관이 돼버린 것 같은 CGV 대학로 지하 1층 5관에서 말이다. 연휴 탓인지, 홍상수라는 세 글자 이름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영화에 관객이 꽉 차는 건 참 오랜만이었다. 관이 작긴 하지만. 2010년 나왔던 '옥희의 영화' 이후로 매년 챙겨보는 홍 감독의 영화. 평론가 이동진 아저씨가 말했던 것처럼 '우리 선희'는 그간 나온 홍 감독의 영화 중 그나마 가장 이해가 쉽고 시간적인 '튐'도 없는 영화다. 스무스하게 보다 보면 90분이 훌쩍 지나간다. 관계 1. 문수와 선희 영화과 동기(로 추정되는)인 문수와 선희는 사귀는 사이다. 문수는 선희를 아주아주 많이 좋아하지만 선희의 속마음을 속속들이 알지 못해 괴로워한다. 선희는 맘만 먹

<우리 선희> 후기
추석맞이 문화기행 시리즈~ 4. 영화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나는 영화. 그래서 관객도 취하고 싶어지는 영화.선희가 누구인가는 사실 그리 중요한 게 아니다. 우리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선희의 이미지가 곧 선희다. 돌고 도는 말들은 점점 구체화되고 보편화되어 선희를 정의한다. 세상 유일 불멸의 것이 '소문' 이라는 말과도 궤를 공유한다. 그 중심에 있는 선희는 너무 나약하다. 불안감을 주는 영화 마지막 씬 이후, 자기방어적 모함과 소문이 선희를 절망케 할 것인가? 부디 그녀가 잘 됐으면 좋겠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고도 한다. 술은 감정을 극대화시킨다. 그 순간만큼은 진심이었음을 믿지만, 얼마나 허무한지. 호오가 갈리지만, 홍상수 영화가 특별하다는 건 도저히 부인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