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희

포스트: 24
Tags

Posts

24 posts
우리 선희

우리 선희

오이먹기대회1등|2013년 8월 31일

9월에 가장 기대하고 있는 영화가 있다. 그건 바로 한국의 우디 앨런, 홍상수의 영화 이다! 뿌리 깊은, 홍상수 영화의 매니아는 아니지만, 언제부턴가 홍상수 영화에 호감을 갖게 되면서 이후로 나온 영화들은 모두 주섬주섬 챙겨 보고있다. 그냥 거추장스러운 것이 없는 특유의 소탈함이 좋은 게 이유라면 이유인 듯. 대충 때려 만든 느낌의 포스터도 좋고, 수수한 차림인데 빛이 나는 배우들도 좋고, 그 배우가 다른 홍상수의 영화에서 깜짝! 하고 나왔을 때의 친근감도 좋아한다. 무엇보다 영화에서 우러나오는 생활의 냄새가 빵집에서 풍기는 빵 냄새처럼 은근해서 가장 멋지다고 생각한다. 9월의 시원한 바람을 타고 올 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배우는 무려 정유

우리선희 걱정된다

우리선희 걱정된다

앤잇굿?|2013년 8월 23일

개봉일2013.09.12. 줄거리영화과 졸업생 선희(정유미)는 오랜만에 학교에 들린다. 미국유학을 위한 추천서를 최교수(김상중)에게 부탁하기 위해서. 평소 자신을 예뻐한 걸 아는 선희는 최교수가 추천서를 잘 써줄 거라 기대한다. 그러면서 선희는 오랜만에 밖에 나온 덕에 그 동안 못 봤던 과거의 남자 두 사람도 만나게 되는데, 갓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문수(이선균)와 나이든 선배 감독 재학(정재영)이 두 사람. 차례로 이어지는 선희와 세 남자들과의 만남 속에서, 서로는 서로에게 좋은 의도로 ‘삶의 충고’란 걸 해준다. 선희에게 관심이 많은 남자들은 속내를 모르겠는 선희에 대해 억지로 정리를 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말들은 이상하게 비슷해서 마치 사람들 사이를 옮겨 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삶의 충고’란 말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 나옵니다 "우리선희" 사진들입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 나옵니다 "우리선희" 사진들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3년 8월 16일

홍상수 감독은 정말 꾸준한 감독입니다. 1년에 최소 한 편은 극장에 걸리고 있는 상황이니 말이죠. 게다가 영화 자체는 또 굉장히 독특하고 말입니다. 남자들이 다 찌질하다는 공통점도 있고 말입니다. 웃기는게, 이 작품에는 아예 거의 홍상수 드림팀에 이제는 정재영씨까지 나오더군요. 정말 무섭게(?) 밀어붙이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녀에게 가족이란, KBS 인간극장 『우리 선희』

그녀에게 가족이란, KBS 인간극장 『우리 선희』

새날이 올거야|2012년 11월 2일

아침마다 가끔 보게 되는 KBS1 인간극장, 이번 주엔 뇌경색으로 쓰러지신 지적 장애 아버지와 역시 장애인인 동생 둘을 돌보며 살아가는 35세 미혼여성 임선희씨의 이야기를 담은 '우리선희' 편 (2012.10.29 - 11.2) 이 방영되었습니다. 선희씨의 어머니는 그녀가 10살 되던 해에 집을 나가 버렸고, 지적 장애 아버지는 8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져 몸을 가누기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최근엔 치매 증세까지 나타나는 등 상태가 더욱 안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여동생 선화씨는 초등학교 때 이미 지적 장애 판정을 받았고, 남동생인 금성씨 또한 지적 장애와 대인 공포증 때문에 선화씨와 함께 온종일 집 안에서만 생활해 오고 있었습니다. 결국 선희씨가 모든 가족을 돌봐야만 하는 딱한 처지, 그녀는 자신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