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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8)] 소박한 트레킹-3 눈부신 일출과 설산 3/15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8)] 소박한 트레킹-3 눈부신 일출과 설산 3/15

쓰는 여행|2013년 5월 10일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7) 소박한 트레킹-2 오스트리아베이스캠프 3/14 아직 어두울때 방을 나섰다. 날은 쾌청하고, 차가웠다. 숙소 건너편의 언덕에 오르는게 제일 전망이 좋을 것 같았다. 서서히 밝아져 오는 아침에 설산이 드러난다. 해뜨기 전. 일출을 보러 나온 사람 몇몇이 있다. 수많은 산이 펼쳐져 있고 그 뒤에서 해가 솟아나오려 한다. 구름이 좀 꼈다. 해가 살짝 모습을 드러낸다. 강렬한 햇빛이 드러난다. 아침일찍 일어나 피곤했지만 일출과 함께 드러나는 아름다운 모습에 기분이 좋은 듯한 엄마. 꽃이 흐드러지게 핀 랄리구라스가 아침 햇빛을 잔뜩 받고 있다. 아침 안개가 뿌옇게 낀 페와호수를 배경으로 랄리구라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시는 엄마. 아빠의 사진찍는 자세는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7) 소박한 트레킹-2 오스트리아베이스캠프 3/14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7) 소박한 트레킹-2 오스트리아베이스캠프 3/14

쓰는 여행|2013년 5월 8일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6) 사랑곳, 소박한 트레킹-1 3/13 사랑곳에서 푹 자고, 아침에 일출을 보았다. 쾌청한 날씨에 마침 지나가는 비행기 한대가 운치를 더했다. 일출사진은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나온다. 사람이 북적북적한 전망대보다 숙소앞 밭에서 조용하게 탁트인 산들을 보는게 훨씬 더 좋은 듯. 아침에 산을 보며 약간의 여유를 즐긴다. 오늘은 걸어서 오스트리아베이스캠프까지 가는날.사랑곳에서 서쪽으로 난 능선길을 타고 쭉 가면 된다.파란 하늘 아래 꽃이 만발한 길을 상쾌하게 걷는다.해발고도 1500미터정도의 길을 따라 계속 마을이 이어진다.오르막이 거의 없고 평지와 비슷해 걷기 편한길. 사랑곳에서 조금만, 그러니까 한 10분정도 서쪽으로 오면 탁트인 잔디밭이 나온다.이런곳이 있는지

베그나스 딸, 5월의 첫날에 빛나는 산행.

베그나스 딸, 5월의 첫날에 빛나는 산행.

쓰는 여행|2013년 5월 8일

5월의 첫날이었다. 전날 폭풍우처럼 비가 쏟아졌다. 나는 푸른 하늘을 기대하며 일찍 잠들었다. 다음날 해가 뜰때 일어난 나는 방문밖으로 나가 하늘을 보고 환호를 질렀다. 눈부시게 푸른 하늘에 하얀 설산이 드러나고, 반짝반짝 햇살을 받은 호수의 물결과 온갖 나무의 초록이 빛났다. 오늘은 산책을 가야하는 날이었다. 물을 끓여 커피를 내리고 감자를 삶고 망고를 씻어 가방에 챙기고 길을 나섰다. 아침에 일어나서 방앞에서 본 안나푸르나의 모습. 날씨가 너무도 화창해서 가는 길에 절로 흥이 나왔다. 낵 있던 호수 서쪽 언덕에서 내려와 둑길을 걸으면서 연신 산이 있는 북쪽을 돌아봤다. 여기 묵은지 5일째인데 가장 눈부신 날이었다. 나무의 색깔과 물의 색깔도 다르게 느껴졌다. 여기 오는날부터 호수 주변을 산

맥그로드간즈 #1_트리운드

맥그로드간즈 #1_트리운드

처음 인도에 도착했을때를 생각하면 그냥 임의이 다른곳 모르는곳이 주는 느낌을 넘어서서 그 까마득한 어둠의 그곳, 처음 접하는 이질적인 문화에대한 벽같은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곳이어서 조금은 많이 힘들었던것 같다 (도착한지 2일만에 폰을 잊어버렸으니 더 그러했었지...) 델리에 있으며 무작정 홀리라는 축제를 느끼고 싶었지만 델리, 빠하르 간지에선 무언가 오래 있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았고 난 빠르게 마날리를 향해 떠났었다 마날리와 바시슈트에서 시간을 보내고, 난 두번째 계획된 맥그로드 간즈로 향했다 (나중에 든 생각이지만 이미 오래전에 인도에 도착했다면,델리에서 홀리를 느꼈을지도 모른다) 마날리에서 부터 느꼈지만 맥그로드 간즈는 확실히 델리하고는 다른 느낌의 인도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