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윌리스
Posts
148 posts
<다이하드 5> 박수칠 때 떠나라 했거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재임 시절인 1988년, 세상은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이라는 ‘마초남’을 만났다. 관객은 일개 나부랭이 경찰이 아내를 살리겠다며 혈혈단신으로 고층빌딩에 매달리는 박력에 마음을 빼앗겼다. 정부의 무능함을 재치로 면막 주는 의연함에 마음이 움직였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맥클레인은 람보나 록키와는 다른 새로운 영웅이었다. 그 후 25년. 맥클레인의 머리 뒤로 포착되는 건, 레이건이 아닌 버락 오바마의 사진이다. 백악관의 주인이 여러 번 바뀌고 아날로그 액션스타를 위협하는 슈퍼 히어로들이 줄지어 나오는 사이 맥클레인은 대머리가 됐고, ‘할배(grandpa)’ 소리를 듣게 됐고, 불뚝 나온 배 때문에 러닝셔츠 대신 펑퍼짐한 줄무늬 남방을 입게 됐다. 하지만 이 남자, 가족 앞에서 전전긍긍하는

문라이즈 킹덤 - 12세 소년소녀 사랑의 도피행각
※ 본 포스팅은 ‘문라이즈 킹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년 전 교회에서 만난 소녀 수지(카라 해이워드 분)에 한눈에 반한 소년 샘(자레드 길만 분)은 지속적으로 편지를 주고받으며 가까워집니다. 샘은 스카우트의 야영 도중 도망쳐 가출한 수지와 함께 도피행각을 벌입니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문라이즈 킹덤’은 사랑에 빠진 12세 소년소녀가 아름다운 섬에서 벌이는 사랑의 도피행각을 묘사합니다. 사춘기에 돌입해 예민한 샘과 수지는 가정환경이 원만하지 못하다는 공통점으로 인해 서로를 쉽게 이해하고 빠져듭니다. 샘은 자신이 직접 만든 귀고리를 수지의 귀를 처음 뚫어 주며 달아주는데 이것은 두 사람의 섹스, 혹은 영원한 사랑을 암시합니다. 이후 샘과 수지는 속옷차림으로 춤을 추다 포옹하고 키스

"다이 하드 : 굿 데이 투 다이" 스틸샷입니다.
이 영화도 나올 때가 슬슬 다가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죠. 솔직히, 다른 거 보다도 세번째 사진 때문에 기대중이라는;;;

<문라이즈 킹덤> 웨스 앤더슨 감독의 감각과 코믹 독창성
헨리 퍼셀을 시작으로 클래식 배경음악이 진중하게 깔리고, 심상치 않은 요상한 행동들의 여러 인물들이 중구난방으로 보여지는, 초반부터 강한 개성이 관객을 사로잡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최근작 을 보고 왔다. 알만한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 , 등으로 이미 독창성과 시니컬한 매력의 작품성향으로 잘 알려진 앤더슨 감독인지라 영화의 남다른 포스는 이 작품에서도 여지없이 관객들을 당황케 하며 기가 막힌 반전 웃음을 선사하였다. 1960년대 스카우트 캠프활동 중 무단 이탈한 12세 소년 '샘' 그리고 짙은 스모크 눈화장을 한 고양이를 데리고 집을 가출한 소녀 '수지', 이 괴짜 꼬마 커플이 동네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