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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7. 03 수원 vs 대전(H) 16R
2013. 07. 03 vs 대전(H) 16R l 3:1 승 ㅣ 이웅희(OG), 정대세, 스테보 수원 3 : 이웅희(자책)(전24), 정대세(전29), 스테보(전31) 대전 1 : 주앙파울로(후26) 수원 : 정성룡(GK)-최재수(후27 고차원)-이종민-곽광선-민상기-홍철-박현범-조용태(후13 이용래)-서정진-스테보(후21 라돈치치)-정대세 대전 : 홍상준(GK)-김태연-박진옥-이강진-이웅희(후27 김한섭)-박태수-황진산-주앙파울로-바바(후0 허범산)-김병석-정성훈(후0 지경득) 수원의 7월 첫 경기 그리고 스테보의 마지막 경기. 우직하다 싶게 열심히 하고, 소속팀과 팬에게 진실로 헌신하는 선수. 외국인 선수에게 이런 느낌을 받는 게 쉬운 일은

고맙습니다, 스테보
스테보를 위한 날이었다. 모든 골의 세레모니가 “수원과 스테보를 위하여.”였던 이날. 그 세 번의 외침. 많은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골을 넣은 후의 포효, 양손 키스 세레모니, 후반 20분 교체 사인을 확인하고 씩 웃던 얼굴, 관중들의 기립 박수, 감독과의 길고도 진한 포옹. 구단 스텝은 물론 엔석 쪽에 있던 대기 선수들에게로 찾아가서 한 명씩 다 인사 나누던 모습, 그리고 그대로 관중석까지 올라가던 것까지. 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전반이 끝난 직후다. 전반 종료 휘슬이 울림과 동시에, 스테보는 무릎을 꿇고 엎드려서는 빅버드의 필드에 입을 맞췄다. 자신이 3년을 뛴 이곳이 무척 사랑스럽다는 듯, 그렇게 작별 인사를 한다. 그 짧은 한 순간이 강렬했다. 미처 예상치 못한 곳에서 드러나는 그
2013. 06. 30 수원 vs 강원(A) 15R
2013. 06. 30 VS 강원(A) 15R ㅣ 1:2 패 ㅣ 스테보 강원 2 : 지쿠(전31), 박민(후17) 수원 1 : 스테보(후28) 수원 : 정성룡(GK)-이종민(후44 김대경)-홍순학(후36 이용래)-곽광선-보스나-홍철-오장은-스테보-박현범(후13 라돈치치)-정대세-서정진 강원 : 김근배(GK)-배효성-전재호-박상진-김오규-이준엽(후15 박민)-이창용-진경선-웨슬리-김은중(후22 최승인)-지쿠 곧이어 올리는 글이 앞선 것과 너무 달라서, 쓰는 나도 참....-_-;;; 경기가 자주 있으니까 어쩔 수가 없다. 6월의 마지막 경기, 강원 원정에서 첫 패배. 강원이 강등되기 전엔 안 질 거라 믿었는데;;;. 선수들도 나처럼 생각

2013.06. 26 수원 vs 전북(H) 14R
2013. 06. 26 vs 전북(H) 14R l 5:4 승 ㅣ 스테보, 홍철, 라돈치치(2), 이종민 수원 5 :스테보(전4), 홍철(전34), 라돈치치(후18), 라돈치치(후33),이종민(후45) 전북 4 :케빈(전5), 이동국(전32), 케빈(전36), 이동국(후47) 수원 :정성룡(GK)-최재수(후42 민상기)-이종민-곽광선-보스나-오장은-홍철-박현범-조용태(후10 라돈치치)-서정진(후50 김대경)-스테보 전북 :권순태(GK)-김상식(후29 박세직)-박원재-전광환-정인환-이승기-케빈-레오나르도-권경원-에닝요(후13 박희도, 후46 송제헌)-이동국 오랜만의 경기. 나도 좀 무리를 해서 간 거긴 하지만, 관중이 의외로 있더라. 평일인데도 다들 경기가 고팠구나, 싶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