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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인터뷰들(풋볼앤토크, 풋매골)

여기저기 인터뷰들(풋볼앤토크, 풋매골)

하늘을 달리다|2013년 8월 9일

1. 네이버 풋볼앤토크 홍철 인터뷰 (링크 : "못 생겼어요.” "수원에도 F4 있어요.” "자기가 진짜 잘생긴 줄 알아요.” 회사에서 라이브 듣다가 소리내서 웃었다. 팬스데이 때 어색어색한 와중에도 “유니폼이 브랜드라 좋더라고요.” 등의 재치있는 발언을 내뱉던 그 홍철답다. 정말 재미있게 말 잘하더라. 선수라는 포지션상, 살짝 위태로운 수위일 수도 있는데, 본인도 그런 쪽으로 세게 당했던 경험이 있다 보니 적절한 만큼만 이야기했다. 동료 구박, 고쌤 구박, 깨알 같은 마킹 홍보. 그러면서도 진지할 때는 진지하게.(솔직히 홍철이 쉬는 게 우리 입장에선 좋지만, 이날 인터뷰 때문에 8/6 발표한 명단에 홍철 이름이 없는 게 아쉬웠다. 게다가 빅버드에서 하는데 말이지.) 노래 불러주고 싶다. 정말로. 홍철.

2013. 07. 31 수원 vs 부산(H) 20R

2013. 07. 31 수원 vs 부산(H) 20R

하늘을 달리다|2013년 8월 4일

2013. 07. 31 vs 부산(H) 20R l 2:0 승 ㅣ 홍철, 조동건 수원 2 : 홍철(전37), 조동건(후50) 부산 0 : 수원 : 정성룡(GK)-곽희주-최재수-곽광선-신세계(후41 민상기)-홍철(후30 김대경)-산토스-오장은(후0 박현범)-서정진-이용래-조동건 부산 : 이창근(GK)-박준강-박용호-이정호-장학영-김익현-정석화(후22 전성찬)-한지호-박종우-임상협-이정기(후14 윤동민) 오랜만의 경기. 중위권 팀들의 승점 차가 거의 없어서, 한 경기 뛰는 게 살얼음 판 위를 걷는 것 같다. 중요한 시기. 두 어번만 지면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지기 쉽상. (그런데 계속 이렇게 하려나. 팀 수가 더 주

배신자 서정원에 대한 다큐 만든 이태웅 KBS PD의 이야기

redz의 비공식 일기|2013년 7월 31일

KBS 스포츠국의 이태웅 PD는 축구와 힙합을 모두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존재입니다. 스스로 축구와 힙합을 모두 좋아하는 이PD는 축구에 대한 다큐멘터리에 DJ소울스케이프가 골라 온 음악을 얹어 독특한 결과물(어느 트위터 이용자는 '괴작'이라고 하더군요)을 만듭니다. 소울스케이프의 손을 빌리지 않을때도 독특한 선곡 센스를 발휘합니다. 그가 이번에 주목한 소재는 '서정원을 통해 본 슈퍼매치'입니다. 축구를 통해 사회를 이야기하는 그는 이번에도 안양, 수원, 서정원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서정원이 수원으로 이적하며 배신자 소리를 들은 시절은 장 자크 보스만의 소송을 통해 '보스만룰'이 탄생한 시점과 대략 일치합니다. 그렇다면 서정원은 단순한 배신자가 아니라, 글로벌 스탠더드를 한국 사회에 끌어들인 인물이

2013. .07. 07 수원 vs 울산(H) 17R

2013. .07. 07 수원 vs 울산(H) 17R

하늘을 달리다|2013년 7월 9일

2013. 07. 07 vs 울산(H) 17R l 0:0 무 수원 0 : 울산 0 : 수원 : 정성룡(GK)-곽희주-최재수-홍순학-홍철(후38 조동건)-민상기-박현범-조용태(후19 이용래)-오장은-라돈치치-정대세(전17 김대경) 울산 : 김승규(GK)-김치곤-강민수-이용-최보경-마스다(후30 박용지)-김영삼-김신욱-한상운(후46 김용태)-하피냐-호베르또(후0 까이끼) 비는 내리고, 날은 끈적끈적. 저녁 7시 경기래도 여전히 덥다. 잠잠하던 하늘이 경기 한 시간 전부터 다시 많은 비를 뿌렸는데, 그런 날씨에 더해서 일요일 7시라는 애매한 시간대임에도 관중이 영 없진 않았다. 다만 그 사람들에게 시원한 골을 선물하지 못한 건 미안하게 좀 생각하세요.-_- 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