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4180 posts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 2005)
* 요즘 같이 냉혹하고 자비없는 우주가 아닌 따뜻하고 엉망진창인 우주가 그려져 있는 영화. 요즘 같이 무더위에 잠이 안오는 날 밤, 나는 왓챠 플레이를 틀어 '볼만한 영화' 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레이더망에 잡힌 영화가 바로 이 영화... 왓챠 평점도 그리 나쁘지 않고 가벼운 SF 드라마라는 것이 끌렸기 때문이다. 보기 전에 이리저리 정보를 살펴보니 무려 2005년 개봉작.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2년이나 지난 영화인 셈이다. SF 라면 거의 빼놓지 않고 보는데 왜 이걸 못봤지? 라고 생각해보니 일단 당시 내 나이가 겨우 중학생쯤이었던 것 같다. 게다가 찾아보니 당시 한국에서 개봉할 때도 전국 단 한 곳에서 개봉했다고 하니 뭐... (그래도 원작의 팬들은 자발적

에이리언 - 공포를 앞세운 시리즈의 시작
정말 오랜만에 영화도 구작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리뷰를 그냥 넘어가려고 노력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다른 것보다도 프로메테우스 때에도 그냥 넘어갔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번 신작이 결국 에이리언 이라는 제목 아래 나와버렸고, 결국에는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결국에는 과거에 나온 시리즈를 다 다루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리들리 스콧입니다. 최근에 프로메테우스로 인해서 다시 한 번 에리이언의 세계관에 다시 들어가는 일을 겪는 상황이 된 바로 그 사람이죠. 최근에는 거장으로 정말 유명한 감독이며, 비쥬얼 하나만큼은 최고를 달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 1급의 유머가 다 잡아먹은 영화
이번주도 그렇고, 지난주도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솔직히 궁금한 영화들이 정말 많은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에 관해서 할 이야기가 좀 있는 상황이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그래도 일단 궁금한 영화들이 좀 개봉하는 상황이 되었죠. 해당 상황으로 인해서 영화를 최대한 걸러내고, 최종적으로는 영화를 한동한은 한 주에 한 두편만 보기로 마음을 먹은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그 상황을 통과한 케이스 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번 영화에 관해서는 마블의 통합 유니버스에 관해서 서술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했고, 굉장히 걱정되는 부분들도 있는 상황이지만, 그나마 해당 문제에 관해서 가장 거리가 멀고 이질적인 작품을 꼽

큐브 (Cube, 1997)
▶ 감독 : 빈센조 나탈리(Vincenzo Natali)▶ 출연 배우 : 니콜 드 보에 (조안 리븐 역), 니키 과다그니 (헬렌 할로웨이 역), 데이빗 휴렛 (데이빗 워스 역), 앤드류 밀러 (카잔 역)▶ 제작 국가 : 캐나다 3편까지 나온 이 영화를 2편과 3편 모두 보았지만 시리즈의 원작인 1997년 빈센조 나탈리 감독의 영화를 이제서야 보았다. 보고나서 생각한 것. 역시 모든 영화의 원작은 위대하다! 단 하나의 공간 셋트에서 이런 영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니, 마치 시드니 루멧 감독의 <12인의 노한 사람들(12 Angry Men, 1957)>같이 배우들의 연기(12인의 노한 사람들 보다는 덜하지만)와 이야기의 재미로 영화 끝날 때까지 재미의 동력이 지속된다. 이 영화를 보면서 &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