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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 간사이 먹사덕 여행(11) 교토 에이덴 근처 여기저기.
교토의 전차(그러니까 1칸에서 2칸짜리 가끔은 도로상으로 달리는 노면전차 같은 것들; 철덕이 아니라 잘 몰라서 저는 그냥 1칸짜리 이른바 완만카는 걍 전차라고 하지만요;;)로는 아라시야마로 가는 란덴이 제일 유명하지만 이 에이덴도 만만치않게 유명하죠. 데마치야나기는 시모가모 신사의 미타라시 당고(......) 때문에 세 번쯤 갔지만 더 북쪽으로는 안가봐서 이번의 엄마느님과 단 둘이 데이트 여행에선 교토 북쪽을 오전으로 잡았습니다. 아침에는 관광전용 키라라라는 차를 타고 갔지만 지금은 고픈 배를 채우러 이치죠오지 역 근처의 카페로 가기 때문에 1시간에 1대인 키라라 따위 안중에 없습니다. 아무 거나 잡아타고 전차로 GO. 카모가와 델타(삼각지) 옆 공원에서 본 길냥이. 상태가 좋네요. 이 카모

교토 벚꽃 현황 - 5. 히라노 신사
히라노 신사는 간사이 여행 8번만에 처음 들렀던 곳입니다.대체 여기 뭐하는 데야...히라노 아야가 생각나긴 했습니다만,교토 리츠메이칸 대학교 근처에 있는 작은 신사더군요.. 기요미즈데라나 금각사, 은각사보다 찾아가기가 좀 많이 불편하긴 한데,기타노텐만구까지 버스로 와서 기타노텐만구를 뚫고 지나가면 히라노 신사가 나옵니다.. 여기가 벚꽃으로는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그나저나 신사 주차료가 1000엔이라니 아스트랄하네요..강남에 2시간 세워야 만원인데.. 밖에서 보기에는 사람만 많고 뭐야 이거..싶은 수준입니다만.. 안으로 들어서면 슬슬 벚꽃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신사 안쪽에는 벚꽃나무가 하늘을 뒤덮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순간부터 "헐 벚꽃 쩐다.." 라는 말 이외에는 나오지가 않더

교토 벚꽃 현황 - 4. 아라시야마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잠깐 들른 아라시야마입니다..단풍때 갔다가 사람에 깔려 죽을 뻔 한 기억이 있는지라..벚꽃때도 뭐 큰 차이는 없네요.. 이번에 교토 1DAY BUS PASS 가 바뀌면서 아라시야마도 무료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원래는 추가로 돈을 냈어야 했죠..그래서 JR이나 한큐를 타고 가곤 했는데,역시 교토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 편이 가장 편합니다..앉아서 푹 자다 보면 갈아 탈 필요도 없이 아라시야마고,사람들이 내릴때 깨서 따라 내리면 되니까요.. 아라시야마에도 도게츠교에서 바라보는 양쪽 모두 벚꽃이 피어 있습니다..근데 저 뻘겋고 노란건 단풍은 아닌 것 같고 뭔지 잘 모르겠네요.. 아라시야마를 여러번 가봤는데..저한테는 "치쿠린 멋있네 + 뭐 먹을곳도 없고 사람 많고

교토 벚꽃 현황 - 3. 게아게 인크라인
게아게 인크라인은 제작년 교토 단풍 여행때 에이칸도 들렀다가 오는 길에 잠깐 봤는데,그 당시에는 "뭐야 여기는..." 이라는 느낌이였습니다.그도 그럴것이 철로만 있고 단풍도 별로 없고 사람도 없으니.. 근데 이 곳이 벚꽃으로는 꽤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철학의 길 끝나고 게아게 역으로 가는 길에 잠시 들렀습니다.. 인크라인 시작점 (끝점인가?) 에서 보니까 별로였지만,위로 올라갈수록 (게아게 역쪽으로) 벚꽃이 많이 피어 있더군요.돈 안 드는 이런 곳들 돌아다니는 것도 꽤 좋네..싶었습니다.단풍 구경 할때는 매번 돈내고 들어갔는데 말이죠.. 철길을 따라서 양쪽으로 벚꽃이 피었고,사람들이 돌아다니는게 꽤 운치있고 좋더군요. 근데 게아게 역에서 사람 엄청나게 나옵니다..여기도 점심시간 후에 느긋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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