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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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사이 역덕 여행 3일째 (1) - 긴가쿠지, 철학의 길.

일본 간사이 역덕 여행 3일째 (1) - 긴가쿠지, 철학의 길.

우선 지난 편에 이어서 BOSS커피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죠. 중후한 아저씨가 파이프 담배를 물고 있는 아이콘으로 일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BOSS커피. 한국에서는 본 적 없던 물건이라, 커피광인 저로서는 입을 댈 수밖에 없었지만... ....음, 그다지. 하드보일드함을 강조하기 위해 단 맛을 줄이고 쓴 맛을 늘인 것은 좋은데... 그렇다고 해서 에스프레소처럼 뇌에 직통으로 꽂혀들어가는 듯한 카페인의 농후함은 없습니다. 아메리카노로서는 부족하고, 라떼로서도 밍밍한, 그런 느낌이랄까... 뭐, 그건 제 견해일 뿐이니 크게 마음 두지 마시고. 저를 열광시킨 것은 이것!!! 유키노이치고...!!! 평범한 모찌처럼 보이지만 보들보들한 겉에, 베어물면 안에 생크림이 가득...!!! 심지어 가운데에는 딸기까지 들어있

일본 간사이 역덕 여행 2일째 (5) - 교토 타워, 요도바시 카메라.

일본 간사이 역덕 여행 2일째 (5) - 교토 타워, 요도바시 카메라.

교토 역 앞으로 돌아와서.... 우선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래도 일본까지 와서 한 번은 정통 일본 음식을 먹어야 하지 않느냐는 역설 하에 역 앞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어떻게든 가격대성능비가 높은 가게를 찾아보았는데.... ....정작 먹은 것은 디스플레이 된 메뉴의 가격이 가까스로 마음에 차서 들어갔다가 '그건 런친데여 ㅎㅎ'하는 반격을 당해, 정줄을 놓고 먹게 된 교토 스페셜 코스. 1인당 3,300엔...!!! ......아니 뭐 한 번은.... 한 번은 괜찮으니깐..... 아무쪼록 감상하시기를...ㅠㅠ 샐러드. 위에 잔멸치 같은 것이 잔뜩 뿌려져있네요. 상큼하고 맛있었습니다. 회. 일본에서는 사시미라고 하던가요. 신선하고 맛은 있는데 양이...OTL 어묵...으로 보이는 것과 생선구이...로 여

2박 3일 무계획으로 그냥 떠난 오사카 - 4.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움직일 수가 없었던 아라시야마..

2박 3일 무계획으로 그냥 떠난 오사카 - 4.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움직일 수가 없었던 아라시야마..

수륙챙이|2013년 12월 16일

에이칸도를 들렀다가 금각사를 갈까 하다가 아라시야마로 향합니다..금각사는 처음 갈 때만 신기하고..두번째부터는 뭔가 허접함이 느껴지는지라..가을의 금각사는 또 모르겠지만요.. 라쿠버스를 타고 가다가 덴만궁 근처에 잠시 내립니다..사람들이 많이 내리길래 뭐가 있나 따라 내렸다죠.. 사람들이 줄지어서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덴만궁 (본산??은 후쿠오카에 있다죠) 은 학문의 신을 모시는 곳이라고 하네요..후쿠오카쪽에 있는 덴만궁은 특이한 디자인의 스타벅스만 기억나는군요.. 덴만궁에 가면 언제나 이런 소가 있습니다..주로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소 앞에서 머리를 문지르면서 (꼬리였나??) 뭔가를 빌더군요..대부분 합격이라는 글자가 써 있습니다.. 일본도 한국 못지 않게 학구열이 높은 곳이라는 것이 다시

2박 3일 무계획으로 그냥 떠난 오사카 - 3. 교토 단풍의 성지, 에이칸도..

2박 3일 무계획으로 그냥 떠난 오사카 - 3. 교토 단풍의 성지, 에이칸도..

수륙챙이|2013년 12월 16일

교토의 가을은 에이칸도와 도후쿠지로 대표되는 것 같은데,도후쿠지는 교토의 남쪽에,에이칸도는 교토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두 곳 모두 다녀 온 경험이 있는데,에이칸도 쪽에 근처에 볼 것이 더 많기 때문에,이번에도 에이칸도를 들르기로 했습니다. 도후쿠지가 교토 남쪽에 있는지라,가까운 곳에 그다지 볼만한 절이 많지 않고,다시 북쪽까지 올라오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에이칸도로 들어서는 입구.. 11월 중순 ~ 12월 초의 교토는 언제나 사람으로 북적거립니다..에이칸도 뿐만 아니라 아라시야마, 타카오, 기요미즈데라, 오하라 등등..교토의 유명한 동네는 죄다 북적북적 거리는 것 같습니다. 내년도 가을에는 조금 미리 준비해서 교토역 앞쪽에 방을 잡아야 겠네요..2박 3일이 아니라 3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