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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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짧게 몇 가지

베를린 짧게 몇 가지

지난 주말 코엑스 m2관에서 신랑이랑 엄마아빠 모시고 베를린 봤다. 꽤 재밌었다. 우리 뿐 아니라 엄마아빠두 즐겁게 보셨다고.. 스토리나 액션이나 전체적으로 뻔하긴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보기엔 즐거운 잘 빠진 영화다. 심각하고 우울한 영화는 보고 싶지 않은 연초, 특히 설연휴에 보기에 딱 좋은 영화! 자세한 리뷰는 다른 분들이 많이 적어 주셨으니 나는 그냥 주관적인 감상. 1. 제일 좋았던 건 영화관... ㅋㅋ 코엑스 m2관 원래 이렇게 좋았던가? 가격이 몇 천원 더 비싸긴 한데 화면 진짜 시원시원하고 음향도 좋아서 베를린 같이 스케일 큰 영화 보기엔 정말 좋았다. 특히 와이드샷 잡을 때 화면이 크고 선명해서 눈이 다 시원했음. 좌석 편한 영화관이야 요새 워낙 흔하지만.. 다른 관에서 봤으면 이

베를린 - 류승완 감독 사고쳤네 ㅋㅋ 당신이 짱이오

베를린 - 류승완 감독 사고쳤네 ㅋㅋ 당신이 짱이오

... And ME|2013년 2월 9일

한동안 이글루스 영화벨리를 달구던 베를린을 보고왔다. 요즘 격투엑션씬은 전 세계를 강타한 본 씨리즈식(그리고 테이큰)의 격투기법을 많이 도입하는데 코믹엑션물인 "간첩"을 비롯 "아저씨", "회사원" 등 한국영화에서도 그 유행을 읽을 수 있었지만 완전 완벽하진 않았다. (아니 솔직히 아저씨는 완성도는 높았지) 그래도 이정도로 점점 영화내에서 소화하는게 자연스러운것을 보며, 언젠가 이런류의 엑션스타일을 선보이면서 대박나는 영화가 한국에서도 나오지 않았을까 했는데 그게 바로 베를린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완전 대박!!! 류승완감독이 제대로 사고를 쳤다. 이렇게 세련되면서도 류승완 감독 특유의 리얼리티적인(좀 다르게 말하자면 쌈마이 스럽게) 엑션을 녹여서 만들다니..... 처음 류승완 감독의 영화 "죽거

영화 '26년' & '베를린'을 보다.

영화 '26년' & '베를린'을 보다.

More Blah!|2013년 2월 8일

<26년> - 영화를 보고 깊은 빡침을 느낀 것은 실로 오랜만이었다. 영화가 좆망이라서가 아니라. - 영화의 퀄리티는 딱 기대한만큼. 그리고 강풀 원작이 갖는 고유의 문제점(스토리 생략으로 인한 개연성 부족) 역시 그대로. - 원작과 비교했을 때 원작 캐릭터를 기대 이상으로 살린 배우는 곽진배 역의 '진구'. 참으로 능글 맞다. (그리고 후반부 전대갈 죽빵에서 카타르시스가 아주...ㅋㅋㅋ) - 초반부 애니메이션에 대한 작위성은 좀 심했다. 그 날의 비극을 강조하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보려는 사람에겐 반감만 살 수밖에 없다. - 결국, 영화가 '허구'가 아닌 '현재진행형'이라는 사실이 새삼 서글퍼지는 영화. - 류승완

[영화 베를린]한국의 맷데이먼 '하정우'의 매력에 빠지다.

[영화 베를린]한국의 맷데이먼 '하정우'의 매력에 빠지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다는 말처럼 너무 블록버스터 영화라 별 기대하지 않고 본 영화 베를린 이 영화를 보고난 사람이라면 우리나라에 하정우같은 배우가 존재한다는 것에 뿌듯해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하정우에 대한 매력을 눈치채지 못한 나같은 사람들은 이번만큼은 한동안 정우앓이를 할 것이다. 한마디로 베를린을 정의하자면 한국의 본시리즈라 할 수 있고, 한국의 맷데이먼 하정우라고 나는 말할 것이다. 어떻게 보면 외국의 흔한 스토리를 이제서야 한국에서 만들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전혀 촌스럽지도 않고, 매끈한 스토리 전개와, 어설프지 않는 액션들, 그리고 긴장감. 류승완 감독이 해냈다. 솔직히 베를린을 초이스했던건 짝패의 류승완 감독의 생기있는 액션때문에 그 기대감으로 선택했었다. 그리고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