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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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본 영화들

1월에 본 영화들

Dark Ride of the Glasmoon|2013년 2월 6일

1월은 지옥이라고 죽는 소리를 하면서도 극장은 부지런히 갔습니다. 뭔가 능동적인 여가는 불가능한 상황에서 그나마 영화라도 봐야 스트레스 관리가 되지 싶었는데 몸이 떡이 되어가니 이것도 스트레스가 되더군요. 왠지모를 의무감에 본 것도 있고. --; 하여간 2013년의 첫 달에 본 영화 정리합니다. 3D 영화를 썩 반기지 않는 저에게도 정말 훌륭했던 3D 영화가 연초부터 두 작품이나 있었군요. 이안 감독의 "라이프 오브 파이"와 베르너 헤르초크의 "잊혀진 꿈의 동굴". (전자는 사용 기한이 임박한 쿠폰 쓰느라 3D도 아닌 4DX에서 물세례 맞아가며 보긴 했지만서도^^;) "...파이"는 빗대어 풀어낸 인생 담론도 좋지만 바다의 풍광이 (CGI가 입혀진걸 알면서도) 기가 막히더군요. 물론 진 주인공인 리

국내 박스오피스 '베를린' 7번방의 선물과 동반 폭발

국내 박스오피스 '베를린' 7번방의 선물과 동반 폭발

하정우가 맛없게 식사를 해야 할 부분에서도 보는 사람이 화딱지 날 정도로 맛있게 보이게 먹는 바람에 먹는 씬을 다 잘라버렸다는(...) '베를린'이 국내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류승완 연출,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이라는 굵직한 캐스팅이죠. 894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53만 2천명이 들었고 한주간 225만 2천명이 드는 폭발적인 스타트를 보여주었습니다. 흥행수익은 165억 8천만원. 제작비 100억 이상이 투입되었고 손익분기점이 450만이나 되는 작품입니다만, 첫주 흥행과 평들을 보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거대한 국제적 음모가 숨겨진 운명의 도시 베를린. 그곳에 상주하는 국정원 요원 정진수는 불법무기거래장소를 감찰하던 중 국적불명, 지문마저 감지되지 않는 일명

야매 감상. 베를린.

야매 감상. 베를린.

이젤론의 창고지기|2013년 2월 5일

베를린 (The Berlin File, 2013) 1. OP에서 퇴직한 유중원이..... 응? 2. 먹방이 없다니! 이보시오!!! 3. 정진수의 대사를 듣다보면 중관 관리자의 애환을 느낄수 있습니다. ㅡㅡ; 4. 류승범의 포효하는 연기는 매 작품마다 있는것 같아요. 일부러 미는건가(... 5. 만약 이런 소재를 가지고 해외 특히 헐리우드에서 만든다면........ 안될꺼야 _-_ 6. 영어 제목이 더 베를린 파일이니 이제 블라디보스톡 파일이 나올꺼에요. 잠깐? 7. 티저 영상 절대 보지마세요. 이건 뭐 누설이 한가득이네 8. 첩보는 그렇다쳐도... 근래에 본 한국영화중에 액션이 가장 마음에 든 작품인듯. 9. 그나저나 후속편 나온다면 베를린ㅡ블라디보

베를린, 류승완 (2013)

Tout Va Bien|2013년 2월 5일

류승완 감독 작 베를린을 봤다. 생각보다 기대이하였다. 한석규! 하정우! 류승범! 전지현!의 배우들에 '베를린', 정통 '액션물'이라는 짱짱한 타이틀때문에 애초부터 화제작이어서 그런지. 보고 나서 그냥 아 잘봤다 재밌네- 이상이 아니다. 배우들은 정말로 멋지다. 정말 대단하다. 하정우 캐릭터가 워낙 무뚝뚝하다 보니 처음엔 신비감있는 주인공이라기보단 어정쩡하게 멋있었는데, 나중에 가면 진짜 하정우 생각밖에 안 난다. 류승범 연기는 두말할 것도 없다. 어떻게 이렇게 연기를 할까? 류승범이라는 배우가 가지고 있는 포스를 누가 따라잡을 수 있을까? 그런 역할, 그런 표정, 그런 패션까지 도대체 누가 소화할 수 있을까? 정말 멋진 배우다. 한석규, 전지현 역시 마찬가지. 전지현은 영화 중에 단 한번도 웃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