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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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주말, 은교

지난주 마음먹었던대로 오늘은 은교. 일단 요즘 유행하는 토마토카레를 먹으며 라디오스타로 금요일밤을 시작했다. 3분카레같은 봉지카레에 토마토 하나 썰어넣어서 계란반숙까지 올리니 손쉽게 한끼 해결, 뿌듯. ㅎㅎ 은교는, 내가 책을 읽었기 땜에 많이 이해하고 양보해서 좋게 봤다. 관객들에게 사전에 읽고 오라는양해를 구한 영화도 아닌데 너무 띄엄띄엄한 느낌.원작과 굵직한 흐름은 비슷한듯 하면서 세세하게는 많이도 달라져있었는데, 주요장면 몇 군데는 책에서 받은 인상을 옮겨놓은듯 하기도 했다. 아쉬움도 적지 않았지만, 생각외로 재미지게 그려놓아 깔깔 웃기도 하면서, 또 은은하게 빛나는 영상에 살짝살짝 빠져들면서 괜찮게 보았다. 박해일이나 김고은도 볼만했지만 김무열이 참 기막히게 어울렸다. 오늘 오는 비가 장마의

오랜만의 크라이테리온 디비기!!!

오랜만의 크라이테리온 디비기!!!

오늘 난 뭐했나......|2012년 5월 25일

전 크라이테리온 타이틀을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자주 구매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영어 자막으로도 커버 하기 힘든 그런 타이틀들이 줄줄이 나와서 말이죠. 다만 몇몇 영화의 경우는 좀 필수적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웨스 엔더슨 감독의 로얄 테넌바움입니다. 이 영화 얼마 전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강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묘한 느낌을 주는 영화여서 인상에 남은 영화였습니다. 다르덴 형제의 영화 프로메제 입니다. 이 영화를 찾아서 해맸는데, 이번 기회에 봐야죠. 다르덴 형제의 또 다른 영화인 로제타입니다. 역시나 찾던 영화죠. 앤드류 하이 감독의 주말 입니다. 뭐, 이 영화는 아직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론섬

같이 했기에 즐거웠던 주말 ...

같이 했기에 즐거웠던 주말 ...

지 지난 주 4월 14일 주말 매번 봄날 벚꽃 한번 보러가야지 하고 있던 차에 아내도 그날은 오프였고 해서, 여의도 윤중로로 꽃 구경을 가게 되었다. 이번 주 주말이 피크 였을 것 같았지만 이미 비가 와 버렸고, 그래도 지 지난 주에 벚꽃 구경 가기를 잘 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많은 꽃들은 망울을 피우고 있지 않았지만 말이다. 벚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서 바람이라도 불라치면 꽃비가 내릴 줄 알았던 우리 가족은 그래도 그 대신 아직 많은 꽃 몽우리들이 피어 있는 벚나무 사이길을 걸으면서 그간 많이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오후 한때를 보낼 수가 있었다. 아이도 오랜만에 엄마,아빠와 밖에 나와서 그런지 너무나도 즐거워 하는 모습이 었고 말이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행복이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