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크라이테리온 디비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5월 25일 |
전 크라이테리온 타이틀을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자주 구매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영어 자막으로도 커버 하기 힘든 그런 타이틀들이 줄줄이 나와서 말이죠. 다만 몇몇 영화의 경우는 좀 필수적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웨스 엔더슨 감독의 로얄 테넌바움입니다. 이 영화 얼마 전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강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묘한 느낌을 주는 영화여서 인상에 남은 영화였습니다. 다르덴 형제의 영화 프로메제 입니다. 이 영화를 찾아서 해맸는데, 이번 기회에 봐야죠. 다르덴 형제의 또 다른 영화인 로제타입니다. 역시나 찾던 영화죠. 앤드류 하이 감독의 주말 입니다. 뭐, 이 영화는 아직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론섬
"The Divergent Series: Allegiant" 티져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0월 12일 |
솔직히 이 시리즈가 이 정도로 계속해서 진행 될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1편도 그렇게 좋다고 말 할 수 없는 상태에서 2편에서 몸집 불리기를 했고, 2편 역시 비슷한 실망을 안긴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영화가 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죠. 솔직히 이번 영화가 거의 마지막에, 심지어는 파트가 둘로 나뉘다 보니 매우 멍청한 짓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단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말이죠. 일단 그래도 계속해서 살려 보려는 상황인 듯 보이기는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티저이다 보니 그렇다고 하지만......그래도 이건 너무 다이제스트 인데요;;;
[우연과 상상] 말을 부르는 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5월 7일 |
드라이브 마이 카와 해피 아워로 좋았던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세 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우연과 상상이란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워낙 긴 시간의 영화들로 접했기 때문에 단편들이 엮어지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그렇진 않았고 의외로 뭔가 홍상수스러운 느낌이 있어 또 마음에 들었네요. 다만 그와 달리 정말 말이 많은데 말이 그리웠던지라 상상과 우연이 가미된 말들의 향연은 참 듣기만 해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전작들과는 다른 느낌이라 호불호는 있겠지만 말이 듣고 싶었다면 추천하는 작품이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마법(보다 더 불확실한 것) 메이코(후루카와 코토네)와 츠구미(현리)는 같이 일도 하지만 절친인데 어느 날 진중한 타입
영화 함께 보기 - 특종: 량첸살인기
By 블루링의 아름다운 신세계! | 2016년 3월 28일 |
영화 함께 보기 - 특종: 량첸살인기 최근에 개봉된 한국 스릴러들이 비교적 단단한 스토리에 어느 정도 흥미를 줄 수 있는 반전 요소를 잘 버무려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웬만큼 잘 많들지 않으면 부각되기가 어렵고 흥행으로 연결되기도 어렵다. 특종 : 량첸살인기는 방송기자가 연쇄살인사건의 제보를 받고 방송기자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는 점이 좀 흔한 설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이 영화는 별다른 입소문도 없고 흥행도 저조하게 상영을 마감했다. 별기대 없이 본 "특종 : 량첸살인기"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걸작은 아니지만 오락 영화로는 볼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허무혁(조정석)은 다소 경직된 표정으로 다른 사람들은 전부 환호를 보내지만주인공 허무혁(조정석)은 다소 경직된 표정으로 종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