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뷁만년 만의 추석이브(?) 서울대공원 나들이.

뷁만년 만의 추석이브(?) 서울대공원 나들이.

TEZUKA OSAMU's BLACKJACK|2012년 10월 11일

주목적은 서울대공원의 사막여우와 레서팬더, 부목적(?)은 리프트 무제한권 끊고 하루 종일 멍때리기. 그렇게 동생양과 이 화창한 가을 추석 이브를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가게된 뷁만년 만의 서울대공원. 하루종일 멍때리고 싶지만 저녁에엔 어무이를 도와드려야 하기 때문에 반나절의 일탈(?). 파란 가을 하늘이 보였다 말았다 햇살이 적절하게 가려져서 오히려 좋았던 날씨. 참, 외국인이 무지하게 많았습니다. 추석은 안 쇠지만 공휴일이라 놀러들 왔나 봅니다.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처음 사본(정말로;) 서울대공원 스카이 리프트 종일권. 사자들이 고냥이처럼 뒹굴거리고 있습니다. 백수의 왕답군요(?). 빵 터졌던(나만?) 호랑이 담당 사육사 최틀러님. 잠자는 수달 외에는 너무 빨빨 거려서 못 찍

비내리는 주말, 은교

지난주 마음먹었던대로 오늘은 은교. 일단 요즘 유행하는 토마토카레를 먹으며 라디오스타로 금요일밤을 시작했다. 3분카레같은 봉지카레에 토마토 하나 썰어넣어서 계란반숙까지 올리니 손쉽게 한끼 해결, 뿌듯. ㅎㅎ 은교는, 내가 책을 읽었기 땜에 많이 이해하고 양보해서 좋게 봤다. 관객들에게 사전에 읽고 오라는양해를 구한 영화도 아닌데 너무 띄엄띄엄한 느낌.원작과 굵직한 흐름은 비슷한듯 하면서 세세하게는 많이도 달라져있었는데, 주요장면 몇 군데는 책에서 받은 인상을 옮겨놓은듯 하기도 했다. 아쉬움도 적지 않았지만, 생각외로 재미지게 그려놓아 깔깔 웃기도 하면서, 또 은은하게 빛나는 영상에 살짝살짝 빠져들면서 괜찮게 보았다. 박해일이나 김고은도 볼만했지만 김무열이 참 기막히게 어울렸다. 오늘 오는 비가 장마의

오랜만의 크라이테리온 디비기!!!

오랜만의 크라이테리온 디비기!!!

오늘 난 뭐했나......|2012년 5월 25일

전 크라이테리온 타이틀을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자주 구매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영어 자막으로도 커버 하기 힘든 그런 타이틀들이 줄줄이 나와서 말이죠. 다만 몇몇 영화의 경우는 좀 필수적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웨스 엔더슨 감독의 로얄 테넌바움입니다. 이 영화 얼마 전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강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묘한 느낌을 주는 영화여서 인상에 남은 영화였습니다. 다르덴 형제의 영화 프로메제 입니다. 이 영화를 찾아서 해맸는데, 이번 기회에 봐야죠. 다르덴 형제의 또 다른 영화인 로제타입니다. 역시나 찾던 영화죠. 앤드류 하이 감독의 주말 입니다. 뭐, 이 영화는 아직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론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