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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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술집 대화 나누기에 딱! 칵테일 바 로제타

홍대 술집 대화 나누기에 딱! 칵테일 바 로제타

홍대는 언제나 새로운 트렌드와 아트 감성이 공존하는 지역이죠. 그중에서도 최근 가장 주목받는 신상 바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는데요. 바로 홍대 술집 로제타랍니다!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5길 35, 1층, 합정과 홍대입구역 사이 골목에 위치한 이곳은 번화가 중심에서 살짝 벗어났지만 활기차고 편안한 분위기를 머금고 있어요. 로제타의 입구는 겉보기에는 소박하지만, 자세히 보면 그 자체가 유럽풍 감성을 품고 있어요. 출입문 옆에는 작은 장미 문양의 로고가 새겨져 있는데, 이 로고는 매장 내부의 콘셉트를 상징적으로 압축해 주는 부분이라고 해요. 외부에는 여러가지 메뉴를 간단하게 살펴볼 수 있는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여러.......

[로제타] 평범한 자립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6월 6일

다르덴 형제의 로제타는 많이 들어왔지만 최근 재개봉되어 이제서야 봤습니다. 칸에서 1999년 만장일치로 황금종려상을 탔는데 2019년의 기생충으로 아직도 연결되는 점이 있는걸 보면 묘하더군요. 애매한 나이의 청소년인 로제타가 사회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취업과 생활을 무능력자인 어머니를 부양하며 해나가는 영화인데 캔디류가 아니라 진짜 거침없는 전사같은 모습인게 대단했네요. 감독도 배우도 존경스러운;; 스스로 뒤돌아보고 반성하게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핸드헬드와 과한 클로즈업 연출 비중이 상당해 지금봐도 대담하니 좋았고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실제로도 영향을 줘서 법도 바뀌었다니 ㅜㅜ 정말 손에 꼽을만한 작품이었습니다. 누워서 하는 독백은 진짜...딱 하나 아

로제타 - 서늘함과 담담함 놀랍고 감동적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빈곤 여성의 버거운 삶 장 피에르 다르덴과 뤽 다르덴의 다르덴 형제가 각본, 제작, 연출을 맡은 ‘로제타’는 1999년 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알코올 중독에 시달리는 홀어머니(안느 예르나 분)를 부양하는 젊은 여성 로제타(에밀리 드퀜 분)의 버거운 삶을 포착합니다. 트레일러 촌에서 기거하는 로제타는 빈곤과 실업에 짓눌린 가운데 실업급여를 받지 못해 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켄 로치 감독의 ‘나, 다니엘 블레이크’가 연상됩니다. 해고를 당한 로제타가 회사에서 난투극을 벌여 경찰이 출동하는 서두는 그의 절박함을 상징합니다. 항상 뛰어다니듯 분주하게 다니며 진창에서 송어를 낚으려 덫까지 설치하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습니다. 와플을

로제타 Rosetta, 1999

로제타 Rosetta, 1999

해를 묻은 오후|2015년 11월 13일

다르덴 형제 감독 / 에밀리 드켄, 파브리지오 롱기온 주연 '네 이름은 로제타. 내 이름은 로제타. 넌 일자리 구했어. 난 일자리 구했어. 넌 친구가 생겼어. 난 친구가 생겼어. 넌 정상적인 삶을 산다. 난 정상적인 삶을 산다. 넌 시궁창을 벗어난다. 난 시궁창을 벗어난다. 잘자. 잘자' 로제타는 알콜중독자인 엄마와 트레일러에 세들어 산다. 로제타는 이제 겨우 열 여덟살. 하지만 가장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러나 수습기간이 끝나자 공장에서 쫓겨나고, 와플가게에 취직하지만 이번엔 학교에서 퇴학을 맞은 사장 아들에게 자리를 빼앗긴다. 로제타는 단지 평범하게 살고 싶을 뿐이지만 주변 환경은 언제나 최악이고 사회는 그녀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로제타는 참혹한 현실을 단지 견디는 아이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