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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den,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북구의 피렌체.

Dresden,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북구의 피렌체.

Leilaism|2013년 3월 2일

적어도 나에겐 하루로는 부족한 Dresden. 신시가지를 포기하고 온 아쉬움이 다음번 내 걸음을 이끌겠지.

뒤셀도르프의 일본인은 좋겠다

뒤셀도르프의 일본인은 좋겠다

고선생의 놀이방|2013년 3월 1일

보통 다른 나라에 있는 어느 나라의 '타운'은 자기 나라보다 더 잘 사는 나라에 진출한 현지 교포들이 뭉쳐 살기 위해 모여 조성한 하나의 구락인 경우가 많다. 차이나타운, 코리아타운.. 이런 '타운'들이 자국보다 못한 나라에 형성된 경우는 별로 없다. 여러가지 목적이 있겠지만 아마도 더 잘 사는 나라 안에서 이리저리 치이지 않기 위해 서로 뭉치기 시작한게 그 첫 이유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런 타운들은 현지 거주 교포들에겐 안정된 터전이 되고 힘이 되고 자국의 문화를 유지하며 살며 동시에 그 나라의 하나의 명물지역이 되기도 한다. 현지인들에게는 그 타운들에서 자신의 나라와는 다른 분위기와 외국을 가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이국적 요소들과 문화들을 체험할 수 있으니까. 차이나타운은 전세계 선진국 소리

138_카이저 마켓의 열대 과일

138_카이저 마켓의 열대 과일

오이먹기대회1등|2013년 3월 1일

밤베르크로 가기로 한 날의 아침. 기차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숙소 앞의 카이저 거리에서 열리는 카이저 마켓을 구경했다. 선한 맛이 날 것 같은 싱싱한 과일들! 오렌지들이 쥬스가 되는 걸 구경하다가 (따봉!) 어느틈에 열대과일 구매. 편의점에서 사는 것보다 양도 많고 맛도 훠-얼-씬 더 있을 것이다. 이제 과일을 두 손에 꼭 쥐고 뉘른베르크로 ! (밤베르크는 바로 가는 열차가 없다.)

136_먹고, 구경하고, 걸어가자

136_먹고, 구경하고, 걸어가자

오이먹기대회1등|2013년 2월 28일

비르트마크스 광장으로 이어지는 거리에는 하이델베르크 대학이 있다. 독일 최고의 명문대! 라고는 하지만 배고픈 파이터의 최대 관심사는 학생식당뿐! 정신을 차리고 보니 식판을 들고있다. 참치샐러드와 각종야채들을 양껏 담아 먹었다. 부스스 흩어지는 밥조차 맛있다! 이 대학의 학생이 아니라면 돈을 더 내고 식당밥을 먹어야 하므로 저렴한 가격을 기대하면 안된다. 그 곳을 나와서는 사람들이 북적대는 쇼핑거리를 따라 걸어내려갔다. 알 수 없는 가게들과 러쉬의 비누 냄새와 누군가의 코 푸는 소리로 가득했던 그 거리는 학생들과 관광객들로 뒤섞여있었다. 얼마간 걷다가 빵가게 습격. 뱅글뱅글 달아보이는 빵을 집어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