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셀도르프

Category
아이템: 뒤셀도르프(3)
포스트 갯수3

[독일/펍]뒤셀도르프 알트 기행

By 맥덕 김미고 | 2014년 4월 13일 | 
[독일/펍]뒤셀도르프 알트 기행
벨기에에서 드디어 여행 일정의 절반을 소화했습니다. 브뤼셀 남역에서 이체를 타고 독일로 넘어갑니다. 독일 여행의 첫 출발지는 알트 맥주의 도시인 뒤셀도르프입니다. :) 알트를 판매하는 양조장이야 여러군데가 있습니다만, 저는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Uerige와 Schlüssel, Füchschen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기 퓌흐셴을 제외하고는 다 한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거리의 양쪽이 전부 알트를 판매하는 펍들입니다. :) 사실 뒤셀도르프에 도착한 첫 날은 몸도 안 좋고, 호스텔의 직원이 늦게 오는 바람에 체크인을 늦게 해서 한 군데만 들러 한 잔만 하고 왔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퓌흐셴을 먼저 공략했죠.. ㅎㅎ 오크

뒤셀도르프의 일본인은 좋겠다

By 고선생의 놀이방 | 2013년 3월 1일 | 
뒤셀도르프의 일본인은 좋겠다
보통 다른 나라에 있는 어느 나라의 '타운'은 자기 나라보다 더 잘 사는 나라에 진출한 현지 교포들이 뭉쳐 살기 위해 모여 조성한 하나의 구락인 경우가 많다. 차이나타운, 코리아타운.. 이런 '타운'들이 자국보다 못한 나라에 형성된 경우는 별로 없다. 여러가지 목적이 있겠지만 아마도 더 잘 사는 나라 안에서 이리저리 치이지 않기 위해 서로 뭉치기 시작한게 그 첫 이유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런 타운들은 현지 거주 교포들에겐 안정된 터전이 되고 힘이 되고 자국의 문화를 유지하며 살며 동시에 그 나라의 하나의 명물지역이 되기도 한다. 현지인들에게는 그 타운들에서 자신의 나라와는 다른 분위기와 외국을 가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이국적 요소들과 문화들을 체험할 수 있으니까. 차이나타운은 전세계 선진국 소리

2012년 7월 한국 출장기 0. 서울로 궈궈!!

By 고선생의 놀이방 | 2012년 7월 18일 | 
2012년 7월 한국 출장기 0. 서울로 궈궈!!
2주 하고 며칠 더 있다 온 한국 이야기 시작합니다. 돌아온 바로 다음날에 글을 쓰네요. 참 기동성 있습니다 그죠? 제목을 한국 '출장기'라고 썼는데요, 사실 이번엔 가끔씩 귀국해서 쉬고 돌아가는 그런 방문도 아니였고 금년엔 한국 방문 예정도 없었는데 뜻하지 않은 기회에 가게 되었는데 넉넉한 기간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주 짧은것도 아닌것이 애매하게 부족한 기간인데다가 그 짧은 기간 안에 할 일이 무지 많아서, 그리고 그 할 일이란게 거의 다 작업들이였기 때문에(간간이 올라왔던 게릴라미팅 이벤트 기억나시죠) 출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였던 서울 방문이였습니다. 6월 27일 오전 10시 반 정도 출발이였던 무난한 비행. 너무 이르지도 않고 너무 늦지도 않고. 그리 늦잠자지 않고도 넉넉히 공항 가서 대기할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