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있음) -<라라랜드>꿈과 열정, 사랑을 가진 이들이 사는 세계를 보고 왔다. 꿈, 열정, 사랑, 이 세 가지 키워드로 <라라랜드>를 적어본다.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은 재즈 피아니스트다. 재즈가 죽어가는 것을 안타까워 하며 재즈 전용 클럽을 만들려는 '꿈'을 가지고 있다.절대 누구에게도, 돈에도 굴복하지 않는 낭만적인 '열정'을 가지고 있다. 미아(엠마 스톤)는 배우 지망생이다.유명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으나 그에 걸맞는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는 미지수다.멋진 꿈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선 세바스찬과 미아는 동일하나, 세바스찬은 타인의 시선과 자본에 굴복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미아와 다르다. 미아는 그저 타인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유명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