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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외로운 유학생의 서부여행기 - 샌디에고: Sea World

본격 외로운 유학생의 서부여행기 - 샌디에고: Sea World

All-Season's Life|2013년 8월 4일

서부여행기 마지막 포스팅! 샌디에고에 오면 가보지 않으면 안 되는 곳이 있다고 한다. 그 이름하여 여자들이 제일 싫어한다는, 사랑과 전쟁에서 지옥보다도 무섭게 그려냈다는 그곳! 시.월.드. 물론 이건 Sea World다. 화제의 시월드에 가보기로 한다. 범고래쇼를 하는 시월드의 상징인 샤무인형이 잔뜩 쌓여있다. 아...근데 사람 정말 많다... 이런 놀이기구도 있고 가오리?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이게 범고래쇼를 한다는 샤무스테디엄 꽤 크다. 이렇게 보니 무섭더라 ㅎㄷㄷ 전경 쇼 시작하기 한 시간 전부터 기다려서 완전앞줄 중간자리에 앉았다. 조련사가 나와

2013_03_태국 bangkok - Kohchang

2013_03_태국 bangkok - Kohchang

Wonderland|2013년 6월 10일

학회가 끝나고 그 다음 날 새벽, 카오산로드로 이동해서 코창에 가는 날.코끼리가 "Chang"이고, Koh는 섬. 코끼리처럼 생겨서 코끼리섬이라던데,태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놀러가는 큰 섬이라고 한다. 카오산로드에서 버스타고 4-5시간쯤 가서? 내려서 작은 버스로 갈아타서 30초쯤 항구로 가서, 배타고 코창 항구 도착해서 택시타고 항구까지 가는 엄청난 루트.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거길 혼자 갈 생각을 했을까 싶다. 용감한 판단에는, 학위 받고 졸업 하기 전에 꼭 다이빙을 하고 싶은 마음과뭐 귀찮게 멀어봤자 얼마나 멀겠어, 하는 "무식이 용감"이 큰 몫을 했다. 버스는 쉬엄 쉬엄 간다. 그 전에 친구들이랑 밤을 새서... 술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우는 바람에...(호텔에서 얘기가 끝난

바다는 바다다.

바다는 바다다.

eojinsaram|2013년 6월 1일

지난 월요일, 마침내 호주에 도착한 이래 처음으로 시티를 벗어나 골드코스트 해안가에 다녀왔다. 바다는 바다다.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해안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11시쯤 시티에서 출발해서 1시간 20분 걸려 도착한 Coolangata! 친구는 자신의 유일한 취미이자 주간의 온갖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자신의 서핑보드를 막 꺼냈다. 그 곳에는 정말 많은 서퍼들이 있었는데 해안가에는 죄다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한국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단 한 번도 서핑을 해 본적이 없는 나는 그냥 걷기로 했다. 물이 차가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따뜻했고 바다는 깨끗했다. 지나가면서 마주치는 남자들이 왜 이렇게 하나같이 멋있지? 라는 엉뚱한 생각도 하면서 걷고

사람 없는 바닷가를 그리워함.

사람 없는 바닷가를 그리워함.

n o v l i k e|2013년 6월 1일

양양이라는 곳은 이름부터 귀엽다며 떠나기 전부터 설레였다. 어렸을 적 최소한 한 두번은 가봤을 동해 북부의 기억은 바글바글한 파라솔과 그 밑의 사람들, 넘쳐 둥실대는 바닷가의 튜브와 아이들이지만 휴가철이 아닌, 동해의 한기가 필요 없는 5월 초의 동해는 바람이 많이 부는 인적 드문 운치있는 곳이었다. 간간히 단체팀들도 물론 여기저기 있었다. 수학여행 비슷한 것을 온 듯한 중딩무리들이 확성기로 무리를 이끄는 남자의 룰에 따라 이런저런 게임을 하기도 했고 지역 주민들로 보이는 나이 지긋한 사람들이 모여 노래 자랑 비슷한 것을 하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다. 양양과 속초는 밀리지 않는다면 차로 10-15분 정도 거리에 있기에 이 주변을 따라 펼쳐져 있는 해수욕장은 꽤나 많다. 우리는 숙소였던 솔비치 바로 앞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