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없는 바닷가를 그리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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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는 바닷가를 그리워함.
양양이라는 곳은 이름부터 귀엽다며 떠나기 전부터 설레였다. 어렸을 적 최소한 한 두번은 가봤을 동해 북부의 기억은 바글바글한 파라솔과 그 밑의 사람들, 넘쳐 둥실대는 바닷가의 튜브와 아이들이지만 휴가철이 아닌, 동해의 한기가 필요 없는 5월 초의 동해는 바람이 많이 부는 인적 드문 운치있는 곳이었다. 간간히 단체팀들도 물론 여기저기 있었다. 수학여행 비슷한 것을 온 듯한 중딩무리들이 확성기로 무리를 이끄는 남자의 룰에 따라 이런저런 게임을 하기도 했고 지역 주민들로 보이는 나이 지긋한 사람들이 모여 노래 자랑 비슷한 것을 하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다. 양양과 속초는 밀리지 않는다면 차로 10-15분 정도 거리에 있기에 이 주변을 따라 펼쳐져 있는 해수욕장은 꽤나 많다. 우리는 숙소였던 솔비치 바로 앞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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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급~차박, 어쩌다 낙산비치.
설악해변 자동차 야영장 다음주가 한식이라 처가,한식성묘를 가는 일정였는데 처남이 급~일이 생기는 바람에 다음주로 밀리고 갑자기 뭘~하나 싶었는데 강여사가 급~바다가 땡긴다고 하니 가야지.. 어쩔~ ㅎ 와..근데 이렇게 미세먼지 쩌는 이런날 진정 지구가 멸망할거 같은 이런날에 바다구경 가는게 맞나? 싶다. 청담에서 롯데타워가 뿌옇게 보이는 정도면 진짜, 쩔어붙는 미세먼지 ㅠㅠ 퇴근하고 바로 쨌더만, 배가 고파서 팔당에서 비빔국수 1개 때려주고 (계란 1추가요 ㅋㅋ) 그래도, 강원도에 가면 미먼이 덜~하것지 싶고, 개나리도 피는데 꽃구경이라도 해야지 하는 맘으로 갑니다 양양으로.. 양양에 도착하자마자.. 사실 배는 1도 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