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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곡성(2016)
이 영화를 보고 간만에 블로그에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런닝타임 내내 스크린 속에서는 어둡고 응어리진 것이 들끓었고, 크레딧이 올라갈 때쯤에는 그게 내 안에도 깊이 들어왔다. 그래서 무언가를 씀으로써 정리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영화를 통해 목격한 알 수 없는 재앙, 그리고 피해자의 표정은 허구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생생한 날 것이었다. 참 대단한 작품이다. 영화의 내용은 매우 복잡하고 모호하다. 하지만 표현하고자 하는 바는 명징하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재앙 속에서 피해자가 느끼는 혼란스러움과 공포. 그래서인지 이 영화를보는 동안 2007년 개봉했던 미스트가 떠올랐다. 안개 속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아버지. 그리고 자식의 죽음. 아, 두 작품의 공통점은 또 하나 있다. 엔딩 크레딧이

국내 박스오피스 '정글북' 2주 연속 1위
'정글북'이 국내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19.8% 밖에 감소하지 않은 61만 9천명, 누적 170만 6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47억 5천만원. 2위는 범죄 드라마 '특별수사 : 사형수의 편지'입니다. 김명민, 성동일 주연. 김상호, 김영애, 김향기 출연. 69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2만 9천명, 한주간 53만 8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44억원. 손익분기점이 300만명 정도라던데 출발이 별로 좋지 못하군요. 줄거리 : “빤스까지 싹 벗겨줄게” 갑질하는 금수저에게 날리는 통쾌한 한 방! 한때는 모범 경찰, 지금은 잘 나가는 브로커 ‘필재’(김명민). 끊이지 않는 사건 수임으로 ‘신이 내린 브로커’로 불리는 그와

2016년 5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Civil War어벤져스(feat.캡틴 아메리카 출연진) 같은 느낌의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였다. 솔직히 시나리오 받고 크리스 에반스가 좀 서운하지 않았을까? 자기가 주인공인데 어벤져스팀이 몽땅(...) 나와. 암튼,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 내가 원하는 방향의 스토리는 아니었다. 제목에서 말해주듯이 내전인 건 알겠지만 자기들끼리 싸우는 게 너무 소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 훌륭한 능력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피터지게 싸우잖아ㅠㅠ 특히 아이언맨...... 수트가 너덜너덜해진 걸 보는 게 마음이 아팠다구ㅠㅠㅠㅠ 너네 다신 그러지 마ㅠㅠㅠㅠㅠㅠ 업 Up픽사 작품 중 아주 좋은 영화라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좀 늦었다. 근데 역시 듣던대로구나ㅠㅠ 감동의

국내 박스오피스 '정글북' 워크래프트를 누르다
'정글북'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친숙한 바로 그 정글북입니다. 정글북은 이전에도 영화로 나온 적이 죠. 그래서 디즈니 컨텐츠로 아는 사람들도 많은데 러디어드 키플링이 지은 단편소설 연작이 원작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는데, 이번 디즈니 '정글북' 말고도 워너브라더스에서도 2018년 개봉 목표로 정글북 영화를 제작 중이라는 겁니다. 아이언맨 1, 2의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 닐 세티가 주인공 모글리 역을, 빌 머레이와 스칼렛 요한슨이 유명한 정글북의 동물 캐릭터들의 성우로 참전합니다. 북미에서는 훨씬 일찌감치 개봉해서 엄청 호평을 받았고 흥행도 아주 굉장했지요. 이미 전세계적으로는 9억 달러를 돌파한 상황. 개봉 첫날에는 '워크래프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