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정글북' 2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6월 21일 |
'정글북'이 국내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19.8% 밖에 감소하지 않은 61만 9천명, 누적 170만 6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47억 5천만원. 2위는 범죄 드라마 '특별수사 : 사형수의 편지'입니다. 김명민, 성동일 주연. 김상호, 김영애, 김향기 출연. 69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2만 9천명, 한주간 53만 8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44억원. 손익분기점이 300만명 정도라던데 출발이 별로 좋지 못하군요. 줄거리 : “빤스까지 싹 벗겨줄게” 갑질하는 금수저에게 날리는 통쾌한 한 방! 한때는 모범 경찰, 지금은 잘 나가는 브로커 ‘필재’(김명민). 끊이지 않는 사건 수임으로 ‘신이 내린 브로커’로 불리는 그와
북미 박스오피스 '잭 더 자이언트 킬러' 그리고 '스토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3월 5일 |
잭과 콩나무를 블록버스터로 각색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잭 더 자이언트 킬러'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습니다. 3525개 극장에서 개봉한 이 작품은 첫주말 2801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극장당 수익은 7946달러로 나쁘지 않은 편. 여기에 해외수익이 1370만 달러 집계되어 전세계 4171만 달러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북미 1위를 하긴 했지만 이 작품의 제작비가 무려 1억 9500만 달러에 달하는 데다가 마케팅비를 합치면 3억 달러 넘게 썼다고 하니 이 출발은 좋다고 보긴 힘듭니다. 북미 수익만으로 재미 보기는 시작부터 틀린 것 같고 해외 흥행이 중요할 것 같네요. 북미 평론가들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평을, 관객평은 좀 미지근하네요. 브라이언 싱어 감독 연출, '웜 바디스'의 니콜라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역대 흥행 순위 TOP 10 150만 돌파 오펜 하이머 관객수는 몇 위?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3년 8월 21일 |
국내 박스오피스 '타워' 2012년 마지막을 제압!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1월 2일 |
'7광구'의 김지훈 감독, 설경구, 손예진 주연의 '타워'가 2012년 마지막 박스오피스를 제압했습니다. 제작비에 비하면 비교적 적은(?) 617개관에서 개봉한 '타워'는 크리스마스부터 개봉해서 데일리 차트 1위에 올랐었고, 첫주말에는 86만 4천명, 한주간 169만 5천명이 들었군요. 한주간의 흥행수익은 124억원. 절대치로 보면 훌륭한 스타트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 영화 제작비가 워낙 커서(순제작비만 130억원) 손익분기점이 500만을 넘는지라 우려가 앞서는군요. 감독의 전작인 '7광구' 때보다는 평이 좋은 것 같지만 과연... 사실 작년에 '7광구'를 찍은 감독이 올해는 더 큰 제작비가 들어간 영화를 연출했다는 것도 여러모로 놀라워보입니다.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타워스카이의 시설관리 팀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