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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9 라이트 아웃 - 우리는 투사니깐!!
오랫만에 영화관에서 공포영화를 봤다.공포영화와 액션 영화는 역시 영화관에서 봐야하는 것 같다. 아무도 없는 심야시간때 혼자가서 보면 더 재밌을 거다. 런닝타임이 81분으로 요즘 영화들에 비하면 많이 짧다. 공포영화로 120분 씩 만들면 솔직히 지루하다. 하지만 컨저링2는 134분이라는거...81분 동안 딱히 딴 이야기 없이 불끄는 내용에만 집중해서 나는 좋았다. 불끄는 놈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초자연 현상에 이해가 필요한건 아니다 보니 괜찮았다.평소에 어둠속에서 원래 뛰어다니는 건지 아니면 귀신 처럼 순간이동 하는 건지모르겠지만, 아무리 컨셉이라지만 사람 쫒아올때는 평균 인간 속도보다 살짝 빠른 정도인데다른 경우에는 순간이동 하는 것 같아서 이상했다. 그 외에는 나쁘지 않았다. 8
![[네타]라이트 아웃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6/08/27/e0086097_57c16961cf87f.jpg)
[네타]라이트 아웃 감상.
이 영화의 모델이 된 단편영화와 본편 예고 보고 한번 보러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어쩌다보니 조조로 감상하고 왔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감상평을 말씀드리자면- 모델이 된 단편에 비하면 약하다?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마 그 이유는 단편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 어둠 속의 존재에 대해서.... 아무런 설명이 없습니다. 네, 설정이 없었고, 저희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공포를 느꼈죠. 하지만, 장편영화에서는 미지의 공포라고 할 수 있는 존재에게 이름을 부여하고, 설정을 넣었으며 범위를 한정적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뭐, 그렇다고 안 무서웠다고 물으시면 솔직히 조금 무섭긴 무서웠다. 라고 대답해드리죠. 사운드 타이밍이라던가.. 연출이 나쁘지 않았어요. 그나저나 이제 개인적인 이

발광하는 입술 狂する唇 (2000)
눈 앞에서 날고 있지만 잡을 수 없는 여름의 모기처럼, 영화는 차마 따라잡기 힘들 정도로 이리저리 방향을 튼다. 연쇄 살인범 가족을 둔 쿠라하시 가족 세 모녀의 이야기로 시작했는데 느닷없이 심령 탐정이 등장한다. 심령 탐정 일당이 쿠라하시 집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로는 마치 AV의 설정을 빌려온 듯한 아주 불쾌한 에로티시즘이 줄을 잇는다. 이 탐정들은 약속과 달리 연쇄 살인범을 잡는 데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섹스로 세 모녀를 정복하고 모욕하는 데에만 집중한다. 그렇다고 연쇄 살인 이야기가 흐지부지 사라지느냐? 그건 또 아니다. 다만 그 정체가 이상하게 꼬여버릴 뿐. 결국 영화는 근친상간을 잠깐 건드렸다가 출생의 비밀로 귀결되고 마지막은 코즈믹 호러다. 가족을 향한 세간의 비난, 손에 묻은 피, 괴물

하우스 ハウス (1977)
일곱 명의 소녀들은 이름 없이 모두 간단한 특징을 나타낸 별명으로만 불리운다. 그 중 마쿠라는 별명의 소녀가 든 가방에는 아예 히라가나로 "마쿠"라고 쓰여있기까지 하다. 실사 영화에서 마치 명랑만화같은 묘사를 시치미 뚝 떼고 하면서 영화가 전개되는데, 그런가하면 소녀들 얼굴이 클로즈업 될 때는 한 장면도 빠지지 않고 마치 순정만화의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풍긴다. 단지 묘사의 파격에서 끝난다면 감독의 약물 전과를 의심할 일은 없었을 것이다. 보통의 영화처럼 무난하게 넘어가는 화면 전환이 단 한 장면도 없으며 기본적으로 기승전결 구조라는 게 있는지 조차 의심해보게 된다. 광학 합성, 콜라주 등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내기에 좋은 촬영 기술과 연출 기교 등 온갖 것들을 꾸역 꾸역 쳐먹은 카메라가 토해낸 알록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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